장대진, 주은혜가족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다.....백윤영 목사/극동 부흥회

유보배 2022. 6. 22. 14:09

성령 충만한 극동 부흥회가 열리는 목요일!!

청사교회 백윤영 목사님의 말씀 중에

은혜받고 도전받은 마태복음 4장 4절을 보내드립니다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 돌들로 떡 덩이가 되게 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마태복음 4장 3,4절)

항상 마귀는 궁핍의 순간에 찾아와서

"너는 끝이다. 저주 받앗다"

이렇게 속삭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궁핍과 배고픔이

끝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사람이 떡에 의해서 살고 죽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왜 궁핍과 배고픔과 가난함이

저주가 아닌 줄 아십니까?

이 이유를 깨달으면  더 감사할 것입니다

 

마귀의 궤계에 절대 놀아나지 않을 것입니다.

궁핍할 때 새로운 세계를 볼 수 있습니다

 

강팍한 심령, 좁은 심령이

넓어지는 데는

물질적 고난이 최고입니다

 

궁핍의 최고 유익은

안 보이던 것이

보이기 시작해요

 

헨리 나우웬의 상처받은 치유자를 보면

상처를 입고 어려움을 당하면

동일한 상처의 사람을 보게 된다고 말했어요

 

물질의 연단, 한 끼 식사를 위해 사는 인생

우리 시야를 다르게 만들어주지요

 

외롭고 고독했던 인생이

오히려 넓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코 궁핍이나 어려움은 저주가 아닙니다

 

궁핍의 또 다른 유익은 집중하게 하십니다

궁핍할 때 기도의 수준,

기도의 깊이가 달라지거든요

 

선조들이 새벽기도를 사랑했던 것은

궁핍함을 해결하는 통로

일용할 양식을 해결하는 통로였기 때문이에요

 

우리 교회는 궁핍했습니다

부채로 마이너스로 시작한 교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싸울 수가 없었어요

 

싸우면

우리는 망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양보했어요. 기도하게 되었어요

 

장례 후에 싸우는 가정들

주로 풍요로운 가정입니다

가난한 가정들은 형제끼리 연합하는 경우가 있죠

 

요즘 저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가사에 꽂혔어요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 본
사람은 알게 되지~~~ 음~~~ 알게 되지~~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 본사람은 알게 되지

 

 풍족할 때. 북적거릴 때

몰랐던 것을

외로움에 처해보니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궁핍과 가난은 결코 저주가 아니지요

하나님의 또 다른 계획이고

하나님의 메시지입니다

 

결코 부요함 속에서만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가난한 자들이 연합은 또 다른 기쁨입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닙니다

부자들이 있어야만 교회가 잘되는 것 아닙니다

가난한 사람을 통해서 더 큰 부흥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저 역시 가난한 자의 사정을

알아주는 목사가 된 것은 

가난한 시골 교회 아버지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극동 부흥회 가족 여러분~~~

사람을 세울 때 꼭 떡이 있어야만

되는 것은 아니에요

궁핍 중에서도 위대한 스토리는 만들어집니다

 

우리가 마귀 시험을 이기기 위해서

 할 일은 끝까지 Single focus

오직 주님께만 초점을 맞추는 거예요

 

배고픔도 풍부함도 다 누릴 줄 안다

일체의 비결을 배웠다

이것이 마귀 시험을 이기는 것입니다

 

가난 속에서 배고픔 속에서 흔들리지 맙시다

좌절하지 맙시다

돈 있어야만 부흥하는 것 아닙니다

 

말씀이 있으면 부흥합니다

바른 말씀에 서고 가르침이 있으면

자녀 교육도 잘할 수 있습니다

 

부디 떡의 논리로 살지 말고 말씀의 논리로,

은혜의 논리로 살아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주여~~ 궁핍할 때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께 집중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