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처음보다 더 복을 주시니(욥기42: 7-17)...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2. 11. 25. 14:19

https://youtu.be/HKUjAe5qmlU

하나님께서 욥의 말이 옳다고 하십니다

욥의 친구들도 하나님을 믿었지만

그들은 머리로 믿고 욥은 가슴으로 믿었어요

 

친구들의 말은 일부 맞아도 율법의 잣대를 가지고

죄를 추궁하고 정죄하였기에 급했기에

욥은 위로를 받지 못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 직접 말씀을 드렸어요

때로는 탄식으로, 눈물로

부르짐음으로 하나님께 말씀을 드렸어요

 

하나님이 우리의 탄식을, 부르짖음을

다 받으시는 자비로운 분입니다

하나님은 다 들으세요

 

욥이 정말 한 가지 잘한 것이 있었는데요

친구들의 가혹한 말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었어요

나는 우리 오천의 식구들이 자신을 지키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 내가 있는 거예요

나는 사랑받은 아들이다, 딸이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한 거예요

 

세상 사람들의 말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자기 살기 바빠요. 언제 남을 걱정하고 있습니까?

교회도 그렇습니다

 

그 어떤 사람이 가혹한 말을 한다 해도

참고만 할 뿐이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나를 지키면 든든한 거예요

 

욥의 중보기도가 나오게 됩니다

그동안 자신을 추궁한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니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신 것입니다

 

욥이 친구들을 위해 기도한 것처럼

나를 비판하고 무시하고

심지어는 비웃었던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해요

 

설사 내 칙임이 아니라 해도 내가 안고

그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다면

세상을 살리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누가 이태원 가라고 했아?

책임을 진 우리나라 지휘 체계가

왜 이렇게 엉망이야?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아픔을

우리가 끌어안고 그들을 위해 기도한다면

이 세상을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아~~ 이 말씀이 참 마음에 와닿습니다

처음보다 더 복을 주시니 

여러분 ~~~ 말년이 복되시기를 축복해요. 


나이가 들어가도 품위가 있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또 신앙도 깊어지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입가경 ~~~ 점점 잘 되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처음보다 더 복을 받는

그래서 욥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해피엔딩이네요 ~~~ 그동안 수고했다 욥~~

 

우리가 처음보다 더 복을 받았다 그러니까 

물질에 관심이 있지만

 사실은 그보다는 관계의 회복이 더 참 귀합니다. 


11절에 보니까 욥의 형제자매들 

또 욥의 친구들과 동네 사람들이 찾아와 가지고 

같이 음식을 나누고 심지어는 선물도 줍니다

 

할렐루야~~ 우리가 사람 만날 때

작은 선물들을 주면서 마음을 전달하면

교제가 관계가 회복되잖아요

 

전해오는 욥의 일화 두 가지를 소개합니다

아들 셋에 딸 일곱을 낳았는데

딸들에게도 아들들과 똑같이 유산을 물려주었어요

 

 이 이야기는 백 년 전. 이백 년 전이 아니고

수천 년 전의 이야기예요

 아들, 딸을 차별하지 않고 똑같이 재신을 주었고요

욥이 140세까지 살면서 장수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다음에는 욥기 전체를 요약해주는

이종목 목사님의

명품 설교말씀을 전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