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까? 2편....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3. 2. 26. 16:46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까?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칭찬과 경청에 이어서

오늘은 공감에 대한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https://youtu.be/ktWsGulrm2I

아멘~~

공감하면 마음이 움직여요 

 

그래서 오늘 말씀이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잖아요. 
언제 지진이 있을지. 전쟁이 있을지 

언제 이상 기후가 나타날지 너무 모르는 거예요. 


경제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불안합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우울한 시대에 살고 있어요. 
누구나 다 우울한 거예요. 다 우울해


근데 정말 우울증에 빠지는 어려움은

 내가 내 앞에 있는 이 벽을 넘어가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우울증에 빠지는 거예요. 


내가 내 앞에 놓여있는 이 벽을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면 우울증을 극복할 수가 있어요. 


그러려면 단순히 지식만 가지고는 안 돼

 마음의 안정감이 있어야 돼 

 

마음의 안정감은 어디서부터냐?

하나님의 음성에서부터 오는 거예요. 

하나님의 눈에 우리가 보배롭다~

그 말이에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내가 안정감을 가지면

요즘 마음이 어때. 힘들지?

다른 사람에 대해 공간이 생기는 거예요

 

그런데 안정감이 없으면

내가 흔들리고 있으니까 

다른 사람에게 공감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요. 

 

정신과 의사인 정혜신 박사가 

"당신이 옳다"라는 책에서

공감에 대해서 잘 정리하고 결론을 이렇게 내렸어요

 

 나는 지금 옳은 말이라고 해서 말을 하는 거예요. 
그런데 그게 "이놈의 자식" 욕하는 것보다

 만 배가 더 상처를 준다는 거예요. 

 

충고해 주려고 하고

조언해 주려고 하고 

평가하고 판단하고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 힘들게 한다는 거예요. 

 

너 지금 힘들지?

너  그럴수록 더 열심히 해야 해
이게 다 충고예요. 


다 너를 사랑해서 하는 말이야 

다 평가예요 판단이야 

 

자꾸 이렇게 말하려고 하지 말고 

그 마음이 얼마나 힘들까 

그걸 이해하려고 하고 공감하려고 하라는 거죠.

 

예수님께서 사람들의 고통을 보면서

그 고통을 같이 느끼시면서

가엾게 여기셔서 가르치시기도 하고

전도하기도 하고 치유하기도 했다는 거예요


이러한 불쌍히 여기심이 

여러분과 저에게도 있기를 원합니다.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너무 비극적인데

멀리서 보면 희극입니다

너무 가까이서만 보지 마세요

 

내가 지금 너무 힘든데 가까이서 보면

벽이 있는 것 같고

장애물이 있는 것 같고 너무 힘들어요

 

길게 보시기 바랍니다

멀리 보세요

천국까지 멀리~~

 

다른 사람에게도 조망효과로 바라보며

공감해 주면 그 사람이 힘을 얻고 움직입니다

그런 사랑이 충만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해요~~


좋은 점을 칭찬해서 사람을 살리게 하시고

 귀를 기울여 잘 경청함으로

 사람들과 더욱 친밀해지게 하시고 

 

충고하고 조언하고 평가하고 판단하기보다는

공감하므로 마음을 움직이고

기쁨을 주는 행복자의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