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드디어 성경필사 노트가
택배로 도착했습니다
보배에게 도전을 준 날사랑하심님이
필사펜을 사용하면 더 부드럽고
쓰기가 좋다고 해서
ㅎㅎ쿠팡에서 9130원 주고 구입~~
하나님께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성경 필사를 완성하게 해달라고 기도를 드리고
1장부터 정성을 들여 필사하는데요
ㅎㅎ 1징부터 마음처럼 쉽지가 않네요
글씨체도 예전처럼 예쁘게 써지지도 않고요
같은 말이 반복되는 구절에서는 헷갈려서
종이로 다른 구절을 가리고
입으로 소리 내어 읽으며 쓰지 않으면
다른 구절을 쓰게 되더라고요
그러니 끝까지 성경필사를 하면
낭독하면서 일독을 하게 되는 것이니
ㅎㅎ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중간에 이름 같은 것이 정확히 보이지 않아서
ㅋㅋㅋㅋ커다란 돋보기도 갖다 놓고
왜 진작 필사를 하지 못했을까? 아쉬움도 들지만
지금이라도 필사를 하는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인 줄 믿습니다
참 행복하더라고요
ㅎㅎ드디어 오늘 일과는 끝
일단 하루에 3장씩 쓰기로 했거든요
물론 시간이 많다면 더 쓰고요
사람들이 극동방송에 나와서
성경필사의 유익한 점을 이야기할 때
나도 그럴까? 생각했는데
할렐루야~~ 정말로 감사하고 기쁘고 행복하네요
ㅎㅎ그런데 쓰면서 기도는 어려워요
오직 말씀에 집중해야 틀리지 않고 잘 쓸 수가 있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