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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라(사무엘하 16장)...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3. 12. 22. 10:07

 

요즘 이종목 목사님이 전해주시는

사무엘하의 새벽기도회 말씀은 

드라마를 보듯 다음 편 말씀이 기다려지는데요

 

오늘은 다윗이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얼굴을 가리고 맨발로 울면서

궁정을 급히 빠져나가는 장면이 나오면서

 

사람이 어려움과 환난을 당하면

주변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어떤 사람이 참친구인지를 알 수가 있는 것과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라는 말씀이

보배의 마음에 와닿아서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전해드립니다.

 

https://youtu.be/QtnVS3SzXxc

여러분과 제가 이 땅을 살아가면서 

오늘 본문에 나오는 것처럼

이런 세 부류의 사람을 만납니다.

시바처럼 나의 약점을 이용해서 

내가 실패했을 때 

그걸 딛고서 일어서는 사람이 있어요.


나의 어떤 고통과 약점과 부족한 점,

 나의 실패 그런 것을 이용해서 

자기의 이득을 챙기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 사울의 친족 시므이 같은 사람도 있어요. 

 혈연주의. 학연주의. 지연주의 등

  이런 거를 통해서 대의명분을 버리고

배신하는 사람들이 있고 만납니다


아히도벨 같은 사람 만나요. 

어떻게 그 자기의 주군으로 섬겼던 다윗을 배신하고

 새로운 권력에 붙어가지고 이야기하는 사람들.


이~~ 그렇구나 

사람들은 뭐에 약한가?

돈에 약하고 핏줄에 약하고 권력에 약한 거구나.


그러니까 사람들이 우리를 배신할 때 

그 배신한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지 말고 

그게 인간이니까 

 

돈 때문에 넘어가기도 하고

 핏줄 때문에 넘어가기도 하고 권력 때문에 넘어가는 거지 

그게 인간의 약점이니까 그런 거지 하면서 

 

여러분과 제가 상처를 받지 않기를 축복합니다.
 어떤 그런 배신이 왔을 때 상처를 받지 말아야 돼.
내가 상처를 받지 말고 보내야 돼. 다 보내줘야 돼.


그리고 그런 상처 준 사람에 대해서

 내가 다시 돌려주면 안 돼.
다윗이 지금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지만요.


제가 요약해 놓았습니다. 

상처받은 사람을 의지하는 게 아니라

 상처 주는 사람을 의지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그 순간이 가장 안전한 거예요.


가장 힘든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가장 안전한 시간이에요

더 이상 상황과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분과 제가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녀처럼 살게 되면

 14절에 보면 이런 말이 나와요.

우리 오천교회가 쉼터가 되기를 원합니다.
동시에 샘터가 돼야 해

쉬기만 하면 안 돼. 샘터가 돼야 돼.


12시에 정오에 물을 길으러 온 여인

 샘터에 왔던 사마리아 여인 

오촌교회가 낮 오( 午) 내 천(川) 이잖아요.


이 세상에서 다섯 번 결혼하고도 실패한

그런 참으로 외로운 여자처럼 

세상에서 배신당하고 상처받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사람들이 

 

우리 오천교회에 와서 쉬고

샘물을 마시는 

쉼터와 샘터가 되게 하옵소서

 

이거는 어떨 때 가능하냐?

 하나님께 초점을 맞출 때 가능하다.
인간을 자꾸 바라보면 실망하니까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우리 오천교회가

그와 같이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