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솔로몬의 마음이 여호와를 떠나다(열왕기상 11장)...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4. 1. 16. 07:25

오늘 새벽에 이종목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솔로몬왕이 처음에는 하나님을 잘 믿어서

모든 영화를 누리며 존귀했으나

 

점점 하나님에게서 마음이 멀어지면서

생애의 끝이 아름답지 못함을 보면서

더욱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을 잘 믿기를 다짐합니다.

 

https://youtu.be/8wWEE6MQPgI

열왕기상 11장은 솔로몬 왕의 마지막 

 노년의 삶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솔로몬이 왜 타락하게 되었는가? 하는

 

 그런 질문을 여러분과 제가 해보면서 

타산지석으로 삼기를 원합니다.

 

솔로몬 왕이 미끄러지기 시작한 게 

어떤 부분인가 

1절부터 아예 분명하게 선언을 하고 있어요.

후궁이 700명, 첩이 300명

모두 천 명이었어요

그  많은 여인을 사랑하니 그 여인들이
우상을 섬기게 해달라고 자꾸 조르니까

솔로몬 왕이 돌아섰다는 거예요

 

마음이 하나님께 있는 게 아니라

 여인들에게 있었기 때문에 

영적인 예민함이 다 없어지는 그런 상황이 됐습니다.

 

이방여인들이 자기가 섬기는 신들을 섬기고

심지어 솔로몬은 예루살렘 성전 그 앞쪽에

산당까지 세워주게 되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두 번이나 나타나셔서

사랑의 계시를 주었는데도

솔로몬이 하나님을 떠나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일어나 대적을 해서

나라가 망할 징조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여기까지가 11장의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 솔로몬의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좀 슬프지요?

사람이 나이가 들면 더 나아져야 하잖아요

 

솔로몬은 다윗의 10번째 아들입니다

열 번째 아들이 왕이 될 확률이 있을까요?

이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눈길과 마음이 있다는

성전 건너편에 산당을 짓고

여인들에게 우상을 섬기게 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마음이 멀어졌어요

 

여러분과 제가 꼭 읽어야 할 말씀이 있는데

4절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것은 

나이가 많을 때

사람이 나이가 많이 들어가면 약해지나 봐요

 

여러분과 제가

오늘 두 가지

기도제목을 정하기 원합니다

점입가경이라는 건 점점 좋아진다는 겁니다. 

 이 집에 점점 좋은 포도주가 나오네.
요한복음 2장에 예수님의 기적을 보고 얘기했던 것처럼

 

 점점 좋아지는 가정이 되고

 내가 나이가 들수록 

더 주님을 닮기를 원합니다.

 

어제 제가 교보문고에 가서 좋은 책을 발견했는데요

 예일대학의 예일대학의 베카 레비라는

 심리학 교수가 쓴 책이에요.

사람이 나이가 들어가면

뇌가 퇴화한다는 착각이 있다는 거예요.
  이게 거짓말이라는 거예요.


나이가 들어가도

꾸준히 새로운 신경 연결을 형성하는

뇌 가소성은 유지가 된대요. 

 

그리고 어떤 기억들은

노인이 되면

더 잘 기억할 수가 있대요.


젊은 사람들이 순발력은 있을지 모르지만

연세 드신 분들이 그 경험과 지혜가 잘 쌓여 가지고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는 거예요


나이가 한 살, 두 살 들어가는

그런 거 계산하지 말고 

 

진정 하나님 앞에서 

사명이 뭔지, 소명이 뭔지

 항상 그걸 생각하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믿음이 점점점 증진되고

소망이 날마다 새로워지고 

삶의 관계 속에서 점입가경의 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아내와 남편이 상의를 하는데 우선순위가 달라. 

아내는 하나님이 우선순위 1번인데 

남편은 자식이 1번이야


남편은 또 하나님이 우선인데

 아내는 돈이 우선이야.
그럼 또 삐그덕거린단 말이에요. 

 

여러분과 제가 하나님이 우선이 되어서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이

먼저 우선이 돼서

 

 하나님이 채워주시는 

그런 은혜를 체험하는

 그런 가정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무엇을 선택하든지 간에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게 해 주시옵소서 

 

이렇게 우선순위가 하나님이 되게 해달라고 

그러면 나이가 들어가도 문제 될 거 없을 것 같아요
여러분과 제가 솔로몬의 실수를 밟지 말고

점입가경으로 살아갑시다

 

하나님 아버지~~~

솔로몬의 시작은 존귀했으나 

그의 생애의 끝이 아름답지 못한 것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사람이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하나님과 친밀해질 수는 없을까?
처음보다 나중이 좋아지는 심령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심령과 가정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선순위가 하나님의 나라와 의에 있도록

 저희들을 붙잡아주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