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성전 건축의 축복에 대해서
우리가 주의해야 할 부분과
자녀를 대하는 태도에 대한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우리가 어제 다윗이 이렇게 성전 건축을
지으려는 마음만 가졌는데도
또 준비를 해도 복을 주셨다는 말씀을 했는데,
주의할 게 있어요.
내가 이렇게 했더니 하나님이 복을 주셨다?
이거 아닙니다. 여러분
우리는 자꾸 그런데 넘어가요.
내가 뭘 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복을 주셨다.
이게 아니에요.
다윗이 하나님을 위해서 집을 지으려고 했는데
하나님이 지어주시겠다는 거예요
네가 나를 위해서 하는 게 아니라
내가 너를 위해서 하겠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지어주겠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주인이십니다.
하나님이 세우십니다.
이거 잊으시면 안 돼요. 하나님이 세우는 거예요.
다윗이 세우는 게 아니에요.
그것을 우리가 분명히 기억합시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까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까
다윗이 이긴 것입니다
할렐루야~~ 내가 모든 것을 맡겼더니
하나님이 전능하신 하나님이 이끌어주시네요.
이제부터 우리 가정의 아들과 딸은
내 아들과 딸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에요. 하나님의 딸입니다.
여러분의 아들이고 여러분의 딸이면
여러분이 24시간 지키셔야 돼.
근데 여러분 24시간 지킬 수 있겠어요?
여러분의 아들과 딸이 어디를 가든지
여러분이 함께하셔야 돼.
그렇게 할 수 있겠어요? 못하잖아요
여러분의 아들과 딸이 여러분의 아들과 딸이라면
걔네들의 운명을 여러분이 좌지우지하셔야 되는데
그렇게 할 수 있겠어요?
만남을 좌지우지해야 되는데 못하잖아요.
하나님의 아들과 딸인 줄 믿습니다.
자 여기까지 왔으면 여러분과 저는 기도하셔야 돼
우리 PPT를 보면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시다
아멘~~ 우리의 자녀들이
어디를 가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이기게 하여 주옵소서!!
그 이긴다는 게
욕망을 채운다는 의미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고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드러나는
그런 삶을 살게 해달라고
자기의 최선을 통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이기는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잠시 맡겨주셨는데
다 자기 살 길 찾아서 가는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드러나는 거예요
다윗과 함께하신 하나님이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이기게 하신 것처럼
이제 우리의 자녀들이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 이기게 하여 주옵소서!!
이 아침에 은혜를 구하시기를 사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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