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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 아들을 성경암송으로 치유하다...이강주 목사 3편/ 극동방송 보이는 라디오(장대진 피디)

유보배 2024. 4. 7. 06:31

 

이강주 목사님의 자녀에 대한 신앙간증은

정말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기적 같아요

듣고 듣고 또 들어도 감동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더욱 은혜롭게 듣는 방법

유튜브 영상을 통해 직접 말씀을 듣는 것이지요

많은 분들께 공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outu.be/cnWrnQdzLoA

유튜브로 함께 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요

방송 끝나고도 다시 들을 수 있으니까

 이 영상을 전달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목사님~~ 자녀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하가다를 하다가 변화와 치유를

경험한 사례들을 몇 가지 더 해주시지요

 

말씀을 읊조린다는 게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

하나님을 많이 생각을 하는 거예요

정확히 말하면 절대 긍정의 생각을 무조건 하는 겁니다


긍정이라는 건 긍정적이어서 긍정적인 게 아니고 

부정적인 것도 긍정적으로 보는 거죠.
나의 부정적인 것마저도 하나님이 쓰신다!!

 

우리는 후회할 때가 있거든요.
후회라는 건 나의 성장의 증거예요. 

그때는 몰랐는데 성장해서 보니까 그게 미숙한 거였죠.


후회라는 것도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몰라요.

 내가 성장했다는 증거니까.
근데 후회를 자책으로 가버려요. 

 

또 우리가 실수했다는 걸 발견하잖아요.
그것도 성장의 증거거든요. 

그때는 내가 그게 옳은 줄 알고 했는데

 내가 성장해서 보니까 그게 좀 미숙했구나 했구나.

 

근데 하나님은 절대로 정죄가 없으세요.
모든 걸 과정으로 보시고 

그걸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거든요

그래서 자녀 교육의 첫 번째는 

부모가 자녀 교육에 대한 자책감, 미안함을

 반드시 극복해야 돼요

 

사춘기 자녀에게 어떻게 읊조리게 할까요?

부모가 먼저 읊조려야 해요

 자녀 교육에 지금까지 내가 부족하고 잘못했다는

생각이 극복될 때까지 읊조려야 해요

 자책은 무조건 교만입니다.
후회까지는 괜찮아요.

후회가 자책으로 가면 그건 하나님을 대적하는 거예요

아.... 내가 이렇게 배우는구나. 너무 감사하다. 

자녀 교육에 대부분 실패한 이유가

 부모가 자책하면 자녀를 기다려주지 못해요.


그리고 미안한 마음 때문에 더 요구하게 되고 

죄의식 때문에 무리하게 자녀에게 교육을 하게 돼요

내게 좋지만 자녀에게는 안 좋을 수 있거든요. 

 

하나님은 자녀를 책임져요.

그래서 말씀을 읊조리게 한다는 건 

하나님이 내 인생을 책임진다는 걸 도와주기 위한 거예요


자녀에게

"하나님이 나의 삶을 책임지시는구나"

라는 믿음만 생기면 돼요

 

우리가 보기에 사회적으로 성공하지 못했더라도

그 과정을 통해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믿음이

마음에 심기면 불행할 수가 없어요.


우리가 정말 원하는 건 자녀의 행복이잖아요.
근데 부모들은 사회적인 지위나

좋은 대학 결과가 있으면 행복하리라는 착각을 해요


행복은 하나님 사랑에 대한 믿음이 결정하지

 솔로몬의 영광이 결정하는 건 아니거든요.
솔로몬의 지혜가 결정하는 건 아니에요

 

그래서 저는 가장 안타까운 게 한국교회 부모님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정보의 홍수 시대에서

 정보를 너무 많이 아니까

 

 정보를 통해서 자기의 부족함이 자꾸 보이면서 

자책함을 기초로 자녀 교육을 하면서

 결과가 더 안 좋아지는 거예요.


근데 하나님의 말씀을 읊조리는 진짜 목적은 

먼저 내 마음에 어떤 경우에도 결코 정죄함이 없으신 

주님의 은혜가 임해야 올바로 자녀 교육을 하거든요.


공부 못하고 싶은 자녀는 하나도 없습니다.

 공부가 안 돼서 고통스러운 거예요.
하고 싶은데 잘 안 되는 것 때문에

 

자책이 분노로 

그리고 짜증으로 

그 실망감이 왜곡된 행동으로 나타나는 거죠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다윗처럼 

주야로 읊조리는 목적은

 내 안에 말씀이 스며들고 말씀 자체는 하나님이거든요.


말씀을 읊조리면

신기하게도 하나님의 사랑이 밀려와요.

내 수준에 맞게 깨달음을 주시고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씀을 가까이하고 싶은데

말씀을 가까이하기가 어렵잖아요.
성경책 가지고 다니기도 어렵고 본다는 것도 어렵고요 

 

근데 담임목사님 주일 설교 중에,

제목만이라도

 한 단어로만이라도,

 

꾸준히 읊조리는 습성을 기르다 보면

 하나님과 가까이하는 게

말씀을 가까이하는 게 자연스러워져요

 

그럼 하나님의 사랑이 점점

내 안에 스며들면서

 정죄하고 자책하던 비율이 조금씩 줄어들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자녀에게 시킬 생각을 먼저 하지 마시고

 우리 부모님 이 방송 듣고 계신 부모님들께서

 먼저 말씀 한 구절을 계속 읊조리면서

 

 눈물이 납니다.
감동이 됩니다. 

회개가 됩니다

 

하는 것처럼 

내가 먼저 말씀 가운데 은혜를

체험하는 게 중요하군요

 

정말 그래요. 

제가 우리 둘째 아들 때문에

 제 목회 철학이 생겼거든요.


이제 둘째 아들이 초등학교 4학년까지 

힘들지만 학교를 잘 다닌 이유가

 제 아내가 그렇게 격려를 많이 했어요.


너 5학년 되면 공부 잘할 수 있어

그러니까 꼴등을 해도 잘 다녔던 것 같아요

5학년 때도 여전히 꼴등을 하니까

 

어느 날 집에 와서 제 아내에게

엄마~ 나 바보야? 

너 바보 아니야 

 

아니야 나 진짜 바보야,

친구들도 나 바보라고 그러고 

 나도 내가 바보인 줄 알아

 

어니야 너 천재야

아인슈타인도 사람들이 바보라고

그랬지만 천재야

 

 아무리 이야기해도 안 받아들이더래요
엄마 나 죽고 싶어 

학교 가기 싫어


제가 그날 저녁 늦게 집에 들어왔는데 

아이는 자고 제 아내가 그 이야기를 하는데 

갑자기 너무 두려운 거예요.


정말 내일부터 아이가 학교 안 가면 어떡하지?

그때 막 지하에서 개척하고 있었거든요.
너무 막막한 거예요. 아이를 돌볼 수도 없고

새벽에 가서 기도하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고 두렵고 걱정이 돼.

그러면서 아침에 새벽 기도 끝나고 집을 걸어오는데

갑자기 제 앞에.....

 

우리 아이가 항상 학교를 신나게 가요.
왜냐하면 우리 아이가 글을 잘 모르니까 

수업 시간에 놀아요.


그리고 쉬는 시간에 놀고 

그러니까 학교 가면 학원에 놀아요.
그래서 학교 생활을 즐겁게 했단 말이에요.

 

 아침에 학교 갈 때 즐겁게 가요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으니까.


근데 그날도 다른 때처럼 가방을 메고

 즐겁게 가는 뒷모습이 보이는 거예요.

 

나도 모르게 너무 내 아들이 고맙고
대견해 꼭 안아주고 싶었는데

그때 하나님의 감동이 밀려온 거예요.


"너, 네 아들이 네 아내 말을 그대로 믿고

즐겁게 학교 가는 모습이

 너한테 그렇게 감동이 되냐?"

 

나도 너를 위해 십자가에 죽었어

내가 너를 사랑해

그 한마디를 믿고

 

어떤 경우에도

즐겁게 목회하면

내가 하늘에서 눈물을 흘린다.

그때 그렇게 감동이 온 거예요. 

내가 남은 인생은 어떤 경우에도 

정말 즐겁게 목회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자.


우리 아들이 그렇게 어렵지만 

엄마 말 그대로 믿고, 저렇게 즐겁게 학교 가는 모습이 

내게 감동을 주고 용기를 주고 눈물을 흘리게 하고 

그렇게 아들이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운데,

 

 내가 아무리 힘들어도 

주님 말씀대로 

항상 기뻐하고 절대로 낙심하거나 

 

정죄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하늘에서

나 때문에 우시는구나

 

그게 제 목회 철학이 되어서
사실은 스트레스 없이 목회를 할 수가 있었죠. 

어려움이 없고 고난이 없는 건 아닌데

 

그때마다

나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주님 생각하면서

또 감사하고 기뻐하고요

 저는 아이에게 너무 무책임한 아빠였어요.
선교단체에서 있으면서 초등학교 들어갈 때까지 

그냥 일반 교회를 다니게 하고요

 

어떻게 신앙생활 하는지도 몰랐고 

그 아이가 한글을 모르는지도 몰랐어요.
얼마나 자책이 됐겠어요? 얼마나 낙심이 되겠어요?


근데 하나님께서는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그래도 네 아이에게 네가 최고의 부모다.


저는 종종 그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다른 부모 만났으면

더 좋았을 텐데....


근데 하나님은 

세상에 유일하게 어떤 돈 많은 부모도 

어떤 똑똑한 어떤 능력 있는 부모도

 너를 대신할 수 없다.

그러니까 절대 자책하지 마. 

 

자책이 자녀 교육에

제일 큰 독입니다.

 

♧ 내일은 마지막 편을 보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