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서천동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살면서
가깝게 지내던 남편의 고향 선배님은
우리 부부가 다시 원삼면 호수마을로 이사를 하자
아파트 노인회 회장 일로도 바쁘실 텐데
우리 부부가 보고 싶다며
서천동에 놀러 와서 맛난 음식 같이 먹자고
남편에게 전화도 자주 하시고
보배에게는 좋은 카톡도 많이 보내주시니
감사한 마음에 아파트에 왔습니다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요
예약하신 식당으로 갑니다
전에 살면서 익숙했던 풍경들을 담아봅니다



ㅎㅎ보배가 좋아하는 수레국화도 찰칵
별처럼 너무 예뻐요
흰색의 마가렛과도 잘 어울립니다


오늘의 점심 약속장소는
홍어전문점 남촌


먼저 식당 마당에서 기다리시던
대학 선배님과도 반갑게 안부를 나누며
안으로 들어갑니다




오늘의 메뉴는
맛난 보리굴비 정식이에요

원래는 홍어회로 유명한 맛집이지만
보리굴비를 좋아해요

ㅎㅎ 부드러운 보리굴비가 맛나거든요


남촌 사장님께서 고향선배님이
이 식당의 단골이라고
시원한 매운탕도 서비스로 주셨다니 감사해요

이렇게 식사하는 자리까지 찾아오셔서
이것저것 마음을 써주시네요
맛난 밑반찬들도 자꾸 자꾸 갖다 주시고요

반찬들이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맛이어서
ㅎㅎ 보배는 많이 많이 먹었어요

계속 열심히 먹는데도 다정하신 고향 선배님은
더 많이 먹으라고 우리 부부와 대학선배님을
어찌나 챙겨주시는지 고맙고 감사해요
맛난 보리굴비 정식을 사주신 고향 선배님은
정말로 순수하시고 누구에게나 친절하시니
아파트에서도 제일 인기가 좋으신 회장님이랍니다


구수한 눌은밥에 달콤한 만다린까지 ~~~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불러요
ㅎㅎ 오늘 일반보 이상은 걸어야 소화가 될 것 같아요

문 앞까지 나오셔서 우리를
배웅해 주시는 사장님
남촌은 음식도 맛있지만 친절함도 최고예요


은현감리교회 카페에 가려고 했지만
안에 손님들이 많아서
소화도 시킬 겸 동네를 돌아다니다가


옥연언니가 추천하는 카페추에 들어갑니다

카페추 사장님이 커피도 맛나게 만들고
ㅎㅎ 효자라고 하네요


그런데 또 커피는 대학선배님이 쏘시고
우리는 얻어먹기만 하네요
ㅎㅎ다음에는 저희 부부가 사 드릴게요

오늘의 만남을 기념하며
한 장 찍자고 하시는 고향선배님의 말씀에
ㅎㅎ 웃음으로 화답하는 동생들

보기 좋아서 다시 한번 찰칵 담아봅니다
우리 선배님들 건강하세요
이렇게 선배님들의 모습을 담으니 참 좋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그날의 추억들이 떠오르며
우리들을 미소를 짓게 할 테니
순간을 영원한 추억으로 남기는 사진은 소중하지요

오늘 선배님들과 옥연언니 만나서 좋았고요
이사간 지 어느새 일 년이 다 되어가니
정말 세월의 빠름을 실감하게 되는 것 같아요
더욱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도하면서
다음에는 우리 부부가
선배님들께 맛난 음식을 대접하겠습니다
'서천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보고픈 희선과 만났어요/ 영통 윤담, 카인드엉클 (5) | 2025.10.27 |
|---|---|
| 커피향이 좋은 카페 아이삭(cafe Isaac)/ 은현 감리교회 (3) | 2025.03.21 |
| 행복한 하루/ 보리굴비 맛집 남촌(서천동)에서..... (2) | 2025.03.21 |
| 선배님 부부와 따뜻한 밥 한 끼/ 어죽이네 철렵국 (2) | 2024.11.10 |
| 선배님 부부의 따뜻한 마음/ 가오리와 방패연에서......(퓨전 한정식 맛집) (2) | 2024.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