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기를 기도합니다!! 아침에 우리 하영이를 학교에 데려다주고 볼 일을 보고 집으로 와서 휴식을 취하는데 날씨가 넘 더운 것 같아요. 좋아하는 수채화를 그리는데 더워서 더 이상 못 그리겠어요. 시원한 거실바닥에 누워도 덥습니당 에고....비도 안 내리고... 큰일이에요. 시골에서 농사짓는 분들 생각하면 .. 보배 2017.06.23
흐르는 시간 속에 그리운 세검정과 사람들 광화문까지 오자 우리가 살던 세검정이 그리운 가족들~ 은행잎이 곱게 물든 광화문을 지나 효자동으로 걸어가서 통인시장까지 기름떡복이를 사러 갔지만 순서가 돌아올 때 기다리려면 40분 정도는 걸릴 것 같아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아쉽지만 다음기회로 ....ㅠㅠ 차를 타고 그리운 세.. 친구 2015.11.10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와이퍼 찾아 삼만리~~ 오전 7시 50분 원삼집 출발~~ 모든 필요한 음료수와 자두,토마토, 포도 등 다 이 차 안에 있소이다! 하하하 컵라면 원두커피와 다방커피 등 모든 필요한 것은 실고 다니는 언니,오빠들 고속도로 휴게소는 어쩐대유...ㅎㅎ 어....그런데 기분좋은 출발도 잠시~~ 와우~~~갑자기 빗줄기가 강해지.. 친정가족 2014.08.03
비가 오기를 간절히 기도해요 10년전 원삼면 사암리 호수마을에 집을 살 때 우리부부 마음을 제일 많이 사로잡은 것이 거실창으로 보이는 커다란 사암저수지의 물이였어요 사암저수지는 넉넉한 푸른물빛이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진 곳으로 수심이 깊어 사람들은 들어갈 수 없지만 낚시 좋아하는 분들.. 세검정, 사암리 2012.06.27
비를 좋아하시던 엄마~~ 어제저녁 내내 하늘이 흐리더니.. 새벽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나봅니다 가족들이 모두 각자의 위치로 나가고 나혼자 비가 내리는 창밖을 보고 있습니다 엄마는 내리는 비를 바라보는 것을 참 좋아하셨지요 어디로 가면 그리운 엄마를 볼 수 있을까요? 오늘도 어제도 그제도.. 엄마가 울컥.. 친정엄마 2012.03.23
비 내리는 밤/감사 밖에는 비가 옵니다 지붕에서 흘러 내리는 빗물이 데크 옆 홈통으로 따다닥 따다닥~~~ 경쾌한 소리를 내며 떨어지고 있네요 열어 놓은 창문 너머 마당앞 가로등 불빛에도 여름 장마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어요 비가 오는데도 더위를 많이 타는 남편은 덥다며 왔다갔다~ 보배와 두 딸에게.. 보배 2010.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