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커트 머리는 한 달이 지나면 얼른 미용실에 가서 다듬어주어야 깔끔하고 예쁜데요 추석에 오징어 튀김을 하다가 팔에 화상을 입으면서 치료를 받느라 외출하기가 불편해진 보배 더부룩한 머리를 볼 때마다 신경이 쓰입니다..ㅠㅠ 어제저녁 서천동 동네를 산책하다가 마음에 드는 미용실을 발견 SNS로 검색을 해보니 리뷰도 좋습니다 ㅎㅎ가격마저 착하네요 오늘 아침에 미소 원장님께 예약을 하고 시간에 맞추어서 갔는데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니 딱 좋아요 환하고 밝은 미용실 분위기만큼이나 원장님도 반갑게 맞아주셨는데요 미소라는 이름이 잘 어울리시는 것 같아요 여기는 샴푸실인데요 보배가 다니던 미용실처럼 머리 자른 후에 샴푸도 서비스로 해주시더라고요 미소 원장님이 성격도 좋고 친절하시고 머리도 예쁘게 잘라주셔서 머리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