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 하영

2주 동안 신세계아카데미(경기점) 미술반을 결석했으니 어제에 이어서 오늘 오전까지 열심히 그림을 그렸는데요 ㅎㅎ이번에도 보배가 좋아하는 빈센트 반 고흐의 생트마리 바다 풍경을 그리고 있어요 오늘 날씨가 많이 춥지만 마음은 즐겁습니다 그 이유는 그림을 그리는 것도 좋지만 사랑하는 미술반 언니들을 만나기 때문인데요 이번에 보배가 눈과 왼쪽 다리가 아프면서 건강관리를 잘해서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는 언니들이 존경스럽고 대단해 보이더라고요 우리 수요미술반 풍경을 잠시 보실까요? 필요할 때는 서로 이야기도 나누는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열그림하고 있습니다 우리 수요미술반 왕언니의 완성작인데요 멋스러운 은희 언니의 성격처럼 작품이 깔끔하고 단아해서 마음에 듭니다 ㅎㅎ보배도 조금 진전이 있지요? 하지만 많이 부족하기에..

미술반 은희 언니께서 전화를 주셨어요 더위도 조금 누그러졌으니 얼굴도 보고 싶고 맛난 것도 사주고 싶다고요 힝힝~~ 감사해요 보배가 닮고 싶은 언니가 러브콜을 하시니까요 병주 언니와 셋이 신세계에서 만나기로 헀어요 야호~~ 신난다요 오랜만에 좋아하는 언니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고 설레기까지 합니다 월요일 12시 신세계 백화점 경기점 7층 식당가에서 만났는데요 보배가 좋아하는 음식을 고르라고 하시네요? 음~~~ 이럴 때는 ㅎㅎ 호불호가 별로 없는 모두가 좋아하는 요리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죠? 중국요리 맛집 싱카이~~~ ㅎㅎ언니들도 좋다고 하시네요 점심 때라 사람이 많았지만 기다리지도 않고 죄석도 아주 편하고 조용한 곳으로 안내되었어요 병주언니가 지난번에 우리를 집으로 초대했을 때 준비한 선물을 은..

광교산 산책을 마치고 차를 마시러 왔는데요 들꽃언니가 아는 지인의 카페라고 하네요. 와우~~마치 우리 수미회를 반기듯 그림 전시회를 하는 카페 갤러리입니다 예루라는 이름도 특이하죠? 손님들이 넘 많아서 일단 흩어져 앉습니당 카페 이름인 예루는 이스라엘의 수도인 ㅎㅎ 예루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