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같은 아파트에 사시는 대학교 선배님과 저녁에 곱창을 먹었는데 동문회 모자를 하나 주셨다고 하네요 오~~ 모자의 색상이 넘 예뻐요 선배님들이 연령대가 있으시니 젊고 화사한 색으로 하신 것 같은데 우리 재이에게 어울릴 것 같아요 ㅋㅋㅋ 일단은 색이 예뻐서 마음에도 들지만 속마음에는 모자를 쓰고 다니다가 할배가 나온 S를 간다면 더 좋을 것도 같으니까요. 5월 5일 사랑하는 재이가 어린이날을 즐겁게 보내려고 외갓집에 왔는데요 함께 점심 식사를 하러 나가면서 ㅎㅎ싫다고 거부하지 않고(요즘 패션에 민감) 웃으면서 모자를 쓰니 잘 어울립니다 오늘의 식사 장소는 영통역 뒤에 있는 팔선생 아이와 어른이 함께 먹는 음식으로는 중국요리가 제일 무난하고 맛있죠 보정동에 있는 팔선생도 맛나지만 영통 팔선생도 리뷰를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