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배가 계속 일이 있어서 바빴는데요 오늘은 아무런 부담감 없이 그냥 힐링을 하러 원삼으로 가니 좋아요 또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날이지만 ㅎㅎ 원삼면 맹리까지 아주 편안하게 왔으니 감사해요 첫 번째 목적지는 사랑하는 경희 권사네 아시아나 골프장 너머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로 브런치를 먹으러 가자네요 남편은 후배들이 있는 곳으로 가고~~ 오~~ 꽃들이 화사하게 자리를 잘 잡았네요 지난번에 심은 이 꽃들이 궁금했거든요 점점 아름다운 꽃동산으로 변화될 모습이 기대됩니다 ㅎㅎ데크 위에도 알록달록 예뻐요 디카페인 카푸치노 한 잔 마시고~~~ 쳐다만 보아도 힐링이 되는 창밖의 풍경 꽃은 아름다움으로 위로를 주고 푸르른 나무들은 주님이 내려주시는 은혜 같습니다. 사랑하는 경희 권사와 아시아나 골프장 언덕길을 넘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