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여름처럼 무더웠던 날씨도 물러가고 걱정했던 태풍 난마돌도 지나가서 다시 시원한 바람이 불면서 기분이 좋은 날 잠시 외출을 하려고 나가다 보니 반가운 물건들이 보이네요 그래서 외출을 마치고 돌아오다가 필요한 물건들을 샀는데요 아고~~~ 물건 값이 저렴해도 너무 저렴해요 거기에 덤까지 주시는 인심 좋은 아저씨...ㅠㅠ 요즘 세상에 이렇게 싸게 파시는 분이 있나요? 심지어 맛도 좋으면서 말입니다 꽃밭을 지나오다가 다시 그곳으로 갔어요 제 블로그에 담아서 홍보해드리고 싶어서죠. 보배가 돼지감자와 우엉차를 자주 마시거든요 남편에게도 끓여주고요 아저씨가 손수 볶아서 파신다는데요 고수하고 담백해서 참 좋더라고요 와우~~ 그런데 가격이 한 개당 5000원이에요 시골 장터보다도 더 싼 것 같아요 돼지감자는 그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