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와 가시..김승희 / '새벽을 깨우며" 오프닝 "새벽을 깨우며" 서유지입니다 눈먼 손으로 나는 삶을 만져 보았네 그건 가시투성이였어 가시투성이 삶의 온몸을 만지며 나는 미소 지었지 이토록 가시가 많으니 곧 장미꽃이 피겠구나 하고 장미꽃이 피어난다 해도 어찌 가시의 고통을 잊을 수 있을까 해도 장미꽃이 피기만 한다면 어찌.. 극동방송 2019.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