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재이가 지난달 27일부터 유치원에 등원을 하면서 보배의 일정도 조금은 여유로워졌는데요 코로나 19로 거리두기 중이지만 시간적 여유가 생기니 죽전 맘들과 만나서 수다를 떨고 싶습니다 하지만 서로의 시간들이 안 맞아서 다음 주 목요일에 만나기로 하고 같은 아파트 단지의 재원 맘과 둘이 만났는데요 10년의 나이 차이가 나는 동생이지만 늘 상대를 먼저 배려하는 재원 맘은 오늘도 보배에게 뭐가 먹고 싶냐고 물어보네요? ㅋㅋㅋ조금은 뻔뻔한 동생 같은 언니 시골에서 살다 보니 파스타가 먹고 싶다고 말하고 있습니당. 탁 트인 공간이 시원한 그란데~ 단대 앞에 있는데요 지중해풍 음식점인데 골고루 다 맛나요 정말 오랜만에 누려보는 여유로운 호사~~~ 좋아하는 사람과 왕~~~ 좋네요. 리코타 깔쵸네~~ 비주얼도 훌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