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은 신세계에서 미술을 그리는 날이지만
양 원장님에게 치료를 받기 위해서
ㅎㅎ 좋아하는 수업도 빠지고 치과에 왔습니다
보정동에서 전철 타고 오면 9 정류장
수원시청역 5번 출구로 나가면 되니
교통이 편해서 좋아요
오늘은 지난주에 약간 까닥거려서 청소하고
소독하고 조인 왼쪽 윗 임플란트
오늘 한 번 더 확실하게 다시 조이고요
오른쪽 윗니에 조금 변색된 치아도
레진치료받기로 했는데
비보험이 접착력도 좋고요. 치아색과 비슷해요
이렇게 한 번씩 정기검진을 받으면
충치가 생기기 전에
미리 대비할 수 있으니 감사하지요
ㅎㅎ공포의 윙윙윙 소리는 여전하지만
썩은 충치를 치료하거나
신경을 건드리는 것이 아니니 아프지는 않아요
원장님이 세밀하고 꼼꼼하게 치료를 하시고
굳을 때까지 10분 정도 기다리는 동안
임플란트 다시 꽉 조이고요
다시 돌돌돌돌 ~~~ 광택을 내는
작업을 마치고 나니
휴우~~~ 치료의 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얏호~~ 이제 내년에 다시 올 때까지
치아관리 잘해서
건강하게 잘 사용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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