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말씀에 이어 2편을 전해드리는데요
프랑스와 영국의 100년 전쟁에서
죽기를 각오하고 책임지는 사람들이 감동이었어요
어떻게 하면 내 주변을 화사하게 웃음꽃을
피우게 할 수 있을까?
여러분~~~ 대답은요. 십자가예요.
예수님과 예수님의 십자가가
우리의 모델이고
우리에게 삶의 방향을 가르쳐주는 거예요.
예수님의 십자가를 한번 볼까요?
세로와 가로로 돼 있고
그 중간에
예수님께서 달리신 거죠.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죄가 있는데
이 죄의 장벽을 없애기 위해서
화목 제물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거고,
또 유대인의 입장에서 봤을 때
이방인들은 개 같은 사람이라며
취급을 안 했잖아요
그러니까 사람과 사람 사이에 막힌 것도
하나가 되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거예요.
평화를 주기 위해서
주님의 손과 발에 못이 박힌 거예요.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얘기했잖아요.
예수님처럼 내가 십자가를 지면
거기에 평화가 있는 거구나.
죽음이 있는 곳에 생명을 살리는
평화가 있는 것이구나.
그래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나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지만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아멘~~
여러분~ 하나님의 아들과 딸의
삶의 방식은 분명해요.
여러분과 저는 삶의 목적이 흔들림이 없어요.
누군가가 여러분에게
사는 목적이 뭐세요? 왜 사세요? 물어본다면
우리는 분명하게 대답할 수 있어야 해요
내 삶의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만족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무엇으로 만족할 수 있겠어요?
다 지나가는 건데
하나님 안에서 만족함을 누리는 것이죠.
그리고 이 땅에서 살아가는 이유도
하나님께서 내 삶의 자리에
나를 보내셨고
거기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사명을 다하면서
살아가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거기서 멈추면 안 돼
다른 사람을 위해서 평화를 심는 자요.
사랑을 심는 자에요
오늘 사랑을 심으면 이 시대에
또 다음 세대에
사랑의 열매들이 맺어질 줄로 믿습니다.
저는 프랑스의 칼레라는 도시를 가보고 싶은데요
북쪽의 항구도시인 칼레는 영국과 마주 보고 있어요
프랑스와 영국의 백년전쟁 아시죠?
영국의 에드워드 3세와 프랑스가 전쟁을 할 때
영국 입장에서는 프랑스의 항구 도시
칼레 시를 정복해야만 이겨나갈 수 있는데
이 사람들이 완강하게 11개월 동안 저항을 했어요.
그런데 에드워드 3세가 정복을 합니다
사람들을 몰살시키려고 그랬어요.
그런데 계획을 바꿉니다.
이 시민을 몰살시키는 게 아니라 대표 6명만
교수형에 처하겠다는 거예요.
어떡하면 좋아요.
굴욕감을 주고 자괴감을 주는 상황에서
누가 나가시겠어요?
그때 시민을 대표해서
가장 부자인
외슈타슈드 생 피에르가 나섰습니다.
그러고 나서 귀족 계급 5명이 동참을 해서
6명이 목에다 밧줄을 매고 맨발로
속옷 차림으로 왕께 나가죠.
그때 에드워드 3세의 부인이 임신 중이었는데
왕비가 임신 중에 이런 일이 벌어지면
우리 아이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사면해 주세요.~~ 요청을 해가지고
반전이 일어나는 거예요.
다 살려주죠.
(출처... 위키백과)
그래서 유명한 조각가인 오귀스트 로뎅이
그 여섯 사람을 기념해 가지고 조각을 만들어
시청 앞에 딱 세워 놓았어요.
아~~~ 지도자는 이런 거구나.
지도자는요. 죽는 사람이 지도자예요.
책임을 지는 사람이 지도자예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누굽니까?
소금과 빛이에요.
소금은 녹아지는 거고요. 빛은 바라는 거예요
.
그러니까 부패되고 맛을 내는 곳에는
그냥 내가 녹아지면 되는 거예요.
나 드러낼 거 하나도 없어요. 그냥 녹아지면 되는 거예요.
그런데 빛은 뭐예요?
어두우면 어두울수록 바라는 거예요.
드러나야만 되는 거예요. 빛이니까
여러분과 제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소금과 빛의 사명을 감당해야 될 줄 믿어요.
마틴 루터킹이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어둠이 어둠을 몰아낼 수 있겠느냐 물리칠 수 없어요
미움이 미움을 물리칠 수 있겠느냐 없다는 거예요.
사랑이 들어가야 몰아낼 수 있다는 거예요.
다음 3편에서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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