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 4편(마태복음 5: 9).....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4. 12. 17. 16:33

 

https://youtu.be/ykF2TY2dlMk

여러분~~ 좋은 말은 Benediction(축복)이에요

베네(bene 굿)와 '딕션 (diction 말씨)

 좋은 말을 해주는 것은 축복해주는 거에요

 

누군가에게 건네는

좋은 말은

상대방을 축복해 주는 거예요 

 

언제 사람들이 평화를 읽습니까?
야고보가 그런 얘기를 했어요

 

큰 배라 할지라도 작은 키로 움직이지 않느냐?

저 산에 막 불이 났다 할지라도 

작은 불꽃에 의해서 시작되는 게 아니냐?

 

 인간의 작은 혀가 온몸을 더럽히고 

인간의 말 한마디가 

인생의 수레바퀴 전체를 불태운다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좋은 말을 합시다.

좋은 말을 해야지

축복을 해주는 거예요.

 

여러분, 이제 연말이 돼가지고

직장에서나 일터에서

지난 1년을 돌아보면서

 

사업 보고서도 하고 계획도 세우고 

또 이렇게 파티도 하고 그럴 거 아니에요

그럴 때 여러분, 칭찬만 해주세요.

 

뭐만 해주세요? 칭찬만 해주세요.
칭찬만 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해요

 칭찬을 해줘야 살아납니다. 힘이 나는 거예요


만약에 어떤 사람들의 언행이

 이해가 안 돼서 말거리를 만들기 시작하면 

그건 고무풍선처럼 확대될 것이고, 

 

부정적인 말이나 허물을 들춰내면 

말할 것도 없어요
그냥 멀어지는 거예요. 

 

"서로 멀어지세요"

그렇게 말할 필요도 없어요.

다른 사람을 험담하면 멀어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상대방이 이해하기

어려운 말을 하면

아~~ 뭐 그렇게 말하는 이유가 있겠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면

내가 모르는 어떤 상황이 있겠지 하면서

 

기도해 주면서 그 사람을 지지하면

마음의 평안이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공동체가 평안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어떻게 되는가?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뭐로?

열매로 말미암아

 

우리 입에서 나가는 말이 열매입니다.
열매예요. 그걸로 배부른 거예요.
입술에서 나온 것으로 만족하게 되느니라.


그래서 여러분과 제가 이왕이면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 입술로 저주하지 말고

 

복을 선언하는

좋은 말을 하는

 하나님 백성들 되기를 축복합니다.


이제 사랑하는 오천 가족 여러분 

성 프란치스코의 기도로 

평화를 만드는 사람이 되도록 결단합시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자기 자신에게는

 평화를 가꾸는 사람이요

 

마음의 교만을 내려놓고

 눈의 오만을 내려놓고, 

또한 감당치 못할 일들을 내려놓으며 

 

평화를 가꾸게 하시고 

이웃에게는 

평화를 만드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평화의 도구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절망이 있는 곳이 있다면

 믿음과 소망을 심게 하시고, 

 

분열이 있는 곳이 있다면 

용서와 연합을 심게 하여 주옵소서

 

 비난이 있는 곳에 축복을 심는 

오천의 가족들이 되기를 원하고 기도합니다.


자기를 버림으로써

 영생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평화의 도구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