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시편 27: 1-14)...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4. 12. 12. 09:58

 

매일매일이 혼란스럽고 어지러운 가운데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며 마음의 평안을 누립니다

제게 다가온 수요예배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https://youtu.be/SaHWh5UJOu8

소망이 곧 영혼의 닻이에요

이 세상은 다 지나가는 거고 천국이

 우리에게 소망이에요.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으로

닻과 같이 딱 고정되기를 원해요

천국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사는 거예요.

 

여러분의 희망은 무엇인가요?

 미래는 불확실하고 현실은 굉장히 불안한데

 희망을 어디다 두고 살고 계신가요?


 시편  27편은 우리에게 희망을 어디다

두고 살아야 되는 건지

그것에 대해서 말씀해 주고 있어요.

하나님을 기다리라

하나님을 희망하여라

왜?

 

하나님이 우리의 분깃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의 유산이고 

하나님이 나의 전부이시기 때문에요.


 여러분, 그렇게 믿으세요?


하나님이 나의 전부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희망하고 기다리는 거예요

하나님을 기다리셔야 해요

 

 혼돈하고 공허하고 때로 어둠이 있을 때

하나님이 빛으로 오셔서

 질서가 잡히고 의미가 있게 하고 빛으로 인도하십니다

죽음으로부터 우리가 해방되고

 또한 근심과 걱정으로부터도 해방되는 것은

 주의 구원이 우리에게 임하기 때문이다.


주님은 나의 빛이십니다. 

 나의 구원이십니다.
나의 생명이십니다. 

 

그래서 주님은 나의 피난처이고 

내가 살아있는 이유입니다.
주님은 저의 전부가 되는 거죠. 

오늘 이렇게 예배 자리에 온 것도 

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다리는 거예요.
하나님께 희망을 두는 거예요.

 

다윗은 이렇게 고백하잖아요

천지를 창조하시는 하나님

우리를 거룩하게 하신 하나님

주권자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도움을 구합니다

 

이 말씀을 붙들고 다윗이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의 얼굴을 찾는 것은 만나고 싶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싶다는 거예요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기다리는 거예요

 

때로는 환경 때문에 낙심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불안할 수 있지만

 강하고 담대하게 하나님께 소망을 두면서 살아가야 됩니다

 

북쪽 이스라엘과 시리아가 동맹을 맺고

남쪽 유다를 침공 하러 연합군이 왔을 때에

유다의 아스 왕과 유다 백성들은

 

마치 숲에 바람이 부는 것처럼 흔들렸다고 
마음이 막 흔들렸다고 그랬어요. 

그때 이사야 선지자가 이렇게 말씀하잖아요.


그들을 두려워하지도 말고 낙심하지도 말아라.
그 일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러면서 이런 말씀을 해주셨어요.

굳게 서라.

왜?

이 고백 때문에 그렇습니다.

말기암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사의

글을 읽어본 적이 있는데 
말기암 환자들이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뭘까? 

 

여러분 뭐라고 생각하세요?
말기암 환자들이 제일 하고 싶은 일은 

병원에서 집으로 가서 설거지를 하고 싶다고 해요

 

설거지가 지겹고 벗어나고 싶은데
말기암 환자들은 일상이 행복한 걸 안 거죠.

일상의 삶이 너무 귀한 거라는 거예요.

 

 야 ~오천교회 식구들 너희들 수요일 예배 오냐?

 뭐 기도한다고 되냐? 예배한다고 돼?

이렇게 말할 수 있을지 몰라요.


사람들의 마음이 분노로 차 있고 

낙심하고 내일을 알지 못하겠고

 정말 그런 시대에 지금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데요.


근데 여러분과 저는 지금 설거지하는 거야.
이게 우리 일상이에요.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야 돼.


우리가 바랄 수 있는 희망은 하나님뿐이 없어요. 

하나님께서 다 결과도 조정하실 거고

 과정과 상황도 조정하실 거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도 자라게 하실 거고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을 우리는 믿어요.
그러니까 우리는 설거지하러 온 거야. 이게 본질이니까

 

하나님을 희망하여라.
강하고 담대하게 하나님을 희망하여라. 

하나님을 기다려라.


그 길이 살 길이다. 

아멘입니까? 

우리는 그렇게 믿어요.


사람들의 주장이라는 것도 상대적이야 

다 상대적이기 때문에

 자기한테 유리한 쪽에서만 소리를 내는 거예요.


그렇지만 우리는 일상이 중요한 것을 알고 

예배가 소중한 것을 알고 

하나님만이 우리의 분깃이심을 알기 때문에 

 

 이 시간에 기도하고 하나님께 의탁합시다.
그래서 온 거예요. 

결론을 우리 함께 읽어봐요

우리가 하나님을 기다리는 것 같은데

하나님이 우리를 기다려요 하나가 되자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예요

 믿음으로 강하고 담대하게 하나님을 기다립시다.
하나님을 희망합시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자. 그 말이에요.


그것이 우리 개인이 사는 길이고 

교회가 사는 길이고 

이 나라가 사는 길이라고 우리는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 사람들이 낙심하고 분노하고

 정말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이 상황 속에서 

 

주식이 40조가 날아가고 

전 세계가 대한민국을 불안하게 

바라보고 있는 이때에


참으로 비상 시대에는 비상할 수밖에 없습니다. 

독수리 날개 치며 비상하게 하소서 

여야 지도자들이 갈매기의 협력처럼 비상하게 해 주세요.


나라의 안정과 평안이 있게 해 주세요. 

이 땅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하나님이 나의 빛이요 구원이 생명이십니다. 

예배를 통해서 인도하심과

또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믿습니다.


강하고 담대하게 하나님을 기다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도록

나라와 우리 자신을 위해 기도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