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점심 약속이 있는 날이지만
아침부터 눈이 내려서
서예정식에서 풍천황금장어로 바뀌었어요
양지면 한터로에 있는 서예정식은
눈이 너무 많이 내리면
긴 고개를 넘어가기가 힘들 것 같아서죠
그래서 우리 동네에 있는 식당으로 바꾸었는데요
다행히도 아주 추운 날씨가 아니어서
길은 다 녹아서 감사하네요
사랑하는 큰아들의 결혼식을 앞둔 찬여 권사가
주례를 서 주시는 우리 목사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인데요
우리 기독교인들의 결혼관은
성경 말씀에 따라
하나님이 짝지어 주셨다는 것에서 출발하지요
그런데 예전과 달리 요즘 젊은이들의 결혼식에서는
주례 없는 결혼식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대세가 된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지만
믿음으로 살아가는 찬여 권사는
그동안 인도하시고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알기에
주례사 만큼은 꼭 목사님께 듣고 싶은 것입니다
그런 마음을 아시는 우리 담임 목사님은
ㅎㅎ엄마보다도 아들의 믿음이 더 훌륭하다며
칭찬하시고 흔쾌히 허락해주셨어요
그래서 보배와 경희 권사 부부도
덩달아 막 기쁘고 감사해요
함께 하는 자리에 목사님이 식사기도를 해주셨어요
오늘 이렇게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식탁을 나누게 되어서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우리 박찬여 권사님
♣♣ 군과 ♥♥양을 하나님께서 맺어주시고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저들의 사랑이 아름답게 결실을 맺듯이
하나님의 사랑의 구속의 역사가
귀한 가정을 통해 이어질 수 있는 은총으로
허락하여 주옵소서
영육 간에 강건하도록 신랑, 신부를 붙들어 주시고
박찬여 권사님 내외분 또 붙들어주시고
온 사람들의 축제가 되도록
이끌어주시기를 원하고 기도합니다.
김학규 권사님 내외분, 유상화 권사님
또 이렇게 사랑하고 격려하는
귀한 믿음의 친구들이 있어서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손으로 하는 일에 복되게 하시고
주님의 영광을 위한
의의 도구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귀한 음식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우리 몸에 좋은 장어를 배불리 먹고
돼지갈비도 맛나게 먹었는데요
ㅎㅎ 학규 권사님이 고기를 잘 구워서 더 맛난 것 같아요
기쁜 마음으로 정성껏 대접하는
우리 찬여 권사에게
만 배의 축복이 있기를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다정하신 이종목 목사님과 사모님
찰칵 담아봅니다
ㅎㅎ 우리는 참 행복한 교인 같아요
오늘 풀코스로 쏘는 찬여권사...ㅠㅠ
오천교회라는 사랑의 공동체를 통해서
하나님의 가족이 된 우리들이
한마음으로 축하해 주니 정말 감사합니다
결혼식날 목사님의 은혜로운 주례사를 통하여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맺어주신
멋진 신랑과 아름다운 신부가
서로 사랑하고 아끼고 배려하고 돌보며
끝까지 함께할 것을 축복하면서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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