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말씀에 이어서 전해드립니다
제가 이 드라마를 보면서 되게 감동이 됐던 것은
거기서 어떤 의사의 딸로 나오는
한 환자가 왔는데 심장이 파열됐어요.
그래서 심장에서 막 피가 솟구치는 거예요.
응급처지를 하는데 주인공 의사가 끼었던 장갑을 빼가지고
그걸 오려서 꿰매 가지고 피를 멈추게 해요
그 사람을 다시 심장을 뛰게 하기 위해서
의사들이 막 1분 1초라도
아껴가지고 최선을 다하더라고요
심장은 피를 내보내는 곳이 아니에요?
너무너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그걸 보면서
여러분, 예수 믿는 사람은 거기서
끝나면 안 됩니다.
십자가가 생각이 나야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주심으로
이 피가 온 세상에 흘러갔다는 거예요.
우리 심장의 피가 온몸으로
흘러가야 되거든요.
그래야 사는 거거든요.
송대관 씨가 죽음에 이른 사인이 뭐에요?
심장에서 흐르는 피가 혈관에서 막혔거든요
그렇게 되면 산소 공급이 뇌에 되지 않잖아요.
예수님의 보혈의 피가
온 세상에 흘러가고
지금도 몸 된 교회에 흘러가고 있음을 믿습니다.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피검사를 하면 우리의 건강 상태가 나오는 것처럼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그리스도의 보혈,
죄 없으신 의로우신 그분의 보혈로 인하여
우리가 죄 사함을 받고 살아나게 되었단 말이에요
이 목사가 지금 여기서 설교를 하면서
제가 그렇게 기도하잖아요.
"하나님 제 설교가 오늘 오천교회 성도들에게
먹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이 튀어나가면 안 된단 말이에요.
말씀이 딱 들어가야 돼!!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전부를 주셨어요.
아까워하지 않고 다 주셨어요.
그래서 예수님이 우리에게 먹힌 거야.
내가 예수님과 함께 나의 옛사람은 죽고
예수님이 주인이신 새사람으로
여러분과 제가 예수로 살아가는 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다 주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어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해서
예수님이 떡과 잔이 되신 거예요.
예수님께서 살과 피로 우리에게
허락해 주신다고
하는 것은 곧 믿는 것을 가리켜요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여러분과 제가 영원토록 목마르지 아니하고
주리지 않게 되는 줄 믿습니다.
여러분과 저는 적어도 세상에 나가서
예수님으로 만족하고 예수님으로 충분합니다.
그렇게 생각을 해야 되는데
마치 더 뭐가 필요한 사람처럼
목마른 인생처럼
이것저것 찾는 그런 인생이 아니라
예수님이 나의 모든 것이 되십니다.
고백하며 살 수 있기를 원해요.
그래서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예수님께서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진 것이다라고 말하니까
사람들이 이 사람, 저 사람 눈치 보고
그러면서 슬슬 피해가요.
예수님을 따르겠다는 사람들도 심지어는 왔다가 떠나갑니다.
로마 사람들은 예수 믿는 사람들이
예수의 살을 먹는 사람, 예수의 피를 마시는 사람,
"식인종이네" 이렇게 하면서 혐오했죠.
예수님께서 얼마나 안타까우셨으면
열두 제자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들이 떠나가니까 너희도 가려느냐
그러니까 여러분 베드로가 뭐라고 얘기합니까?
이 세상의 삶의 파도가
이 세상의 인생의 전쟁이
아무리 크다 할지라도
믿음으로, 말씀으로 살아내는 능력이
여러분과 저에게 있기를 원해요.
말씀으로 살아내는 능력이!!
제가 지난주 새벽 기도하면서 그런 얘기를 했어요.
아무리 집채 만한 파도가 있다 할지라도
고래를 삼킬 수는 없다.
여러분과 제가 고래입니다.
세상의 고난이 여러분을 꺾을 수가 없어요.
우리에게는 영생의 말씀이 있거든요.
이 말씀은 살아내는 힘이 있거든요
사는 날을 따라서
살아내는 능력이 있기를 원합니다.
부정적이고 냉소적인 말인 아닌
생명의 말씀이 우리의 입을 통해서 흘러가서
생명의 사람인 것을 증거 합시다.
이 세상의 가족은 다 육신의 혈통이지만
여러분과 저는 영혼의 가족이에요
믿음과 말씀으로 사는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돈을 얼마큼 많이 벌어야 되는가?
내 이름을 얼마큼 드러낼 수 있는가?
얼마나 즐기는가? 이런 데 관심이 있지만
여러분과 저는 적어도
영혼에 지금 관심을 같잖아요
왜? 아버지의 뜻이 영생이니까
참된 생명이고
영원한 생명이니까
그러므로 하나님의 가족이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놀라운 오천의 가족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
저희 한 사람 한 사람을
예수님께 이끌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예수님을 모시고
참된 생명을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영원한 생명을 갖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마지막 날에 한 사람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다시 살리는 그 한 사람이
또한 우리가 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참으로 영혼 구원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게 하셨사오니
귀하게 여기게 하시고
말씀에 순종하는
하나님 백성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