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운 주일예배를 마치고우리 하영이와 오랜만에서천동 파스타 맛집 루 316에 갔어요오랜만에 다시 오니 실내 분위기가조금 새롭게 바뀐 것 같네요오늘 이곳에 온 이유는 맛난 파스타도 먹고요 우리 하영이가 이곳에서 1년 6개월 동안아르바이트할 때 잘해주신사장님 부부에게 러시아 초콜릿을 갖다 드리려고 왔어요 먼저 음식을 주문하고요 일하시는 사장님 부부에게 가서 인사를 드리니깜짝 놀라서 넘 반가워하시는 소리가ㅎㅎ 우리 부부에게도 들리네요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도변함없이 우리 하영이를 예뻐해 주시니부모로서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이제 가성비 좋은 파스타들이 나옵니다우리 하영은 스파이시 크림파스타 (11,400원) 보배는 좋아하는 봉골레파스타(11,400원) 남편은 베이컨 까르보나라(15,600원) ㅋㅋ우리 하영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