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아펜젤러가 전한 복음 4/ 첫 글자를 붙이면 '죄죽사예영'

유보배 2025. 4. 7. 18:45

https://youtu.be/yeKRLQWFSSs

4월 6일은 개신교 한국 선교 140주년 기념일로

아펜젤러가 전한 복음의 첫 글자만

붙이면 '죄죽사예영'입니다

 

1. 인간은 죄인입니다

2 .죽음 이 찾아왔습니다

3. 하나님은 세상(나)을 사랑하십니다

4. 예수 그리스도는 인생의 근본 문제를 해결하십니다

5. 우리는 예수님을 영접할 때 구원을 받습니다

 

아펜젤러는 1885년 25살에 한국에 온 거예요. 

그때 그 사람의 키가 179cm였어요.
 그리고 몸무게가 91kg였어요


첫 안식년이 되었을 때

1891년에는 31세였는데 몸무게가 62kg였고

세 번째 안식년인 1900년 42세 때는 

몸무게가 60kg였어요.

 

제가 한번 사진 좀 보여볼게요.

 한 마흔쯤 돼서 찍었던 사진은 어때요?
왠지 모르게 나이가 좀 들어 보이지 않아요?

기골이 장대하던 사람인데 이걸 보면서 느낍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녹슨 인생이 아니라

 달아 없어진 인생같이 보여지는 거예요.


아펜젤러가 44세 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는데
목포에서 있는 성서번역회의에 참석하려다가

 군산 앞바다에서 두 배가 부딪혔어요.


우리 교회에 처음 복음을 전해줬던

서원보 선교사의 증언에 의하면 

아펜젤러는 살 수 있는 그런 상황이었는데, 

 

 같이 동행했던 한국인 교사와 어린 소녀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을

 도와주려고 하다가 희생당했다는 거예요.

 

그는 천국의 보화를 위해서

 자기 목숨을

내어드렸습니다.


1885년 8월 5일 도착해서 5일 지난 다음에

감리교 본부에다가 선교 편지를 보고합니다
 그때 이렇게 썼습니다.

140년 전에 아펜젤러의

그 기도가

 오늘 여러분과 저를 있게 한 줄로 믿어요.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신 주님께서 

 죄와 죽음으로부터 자유롭게 하시고 진리의 빛으로

인도함을 받게 하셨으니 너무나도 감사하죠.


여러분과 제가 또 한 사람의 

아펜젤러가 되길 원합니다.
아펜젤러가 한 말을 따라 해볼게요.

이제는 여러분이 적용을 하셔야 돼요. 

 

활짝 열린 마장면으로 와서 

활짝 열린 용인으로 와서

 사람들을 주 예수께로 인도하자.


여러분, 세상의 죄와 사망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이

 우리 모든 식구들에게 함께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

저희들로 하여금 

다시 복음 앞에 서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140년 전 이 땅을 찾아온 아펜젤러 선교사가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으니, 

 

성령을 통해 우리 가운데 역사하고 계시다는 

그 확신 속에 살았던 것처럼 

우리도 그와 같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죄인임을 알았습니다.
죄의 결과가 죽음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인생의 근본 문제를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완성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해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죄를 용서해 주시고 자녀 삼아 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늘나라의 상속자가 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성령을 선물로 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끝까지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