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호수마을에 사시는 형님 부부는
늘 맛난 점심을 사주시는데요
요즘은 연세가 드셔서 제가 모시고 다닌답니다
감사한 마음에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우리 동네에 있는 호수샤브칼국수와 뉴욕주꾸미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 오는 맛집이에요





어느 날은 따끈한 샤부샤부 칼국수를 먹는데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개운하고요
김가루를 넣고 고소하게 볶아주는 볶음밥도 일품입니다




또 어느 날은 매콤한 주꾸미를 먹었는데
탱글탱글한 주꾸미의
식감이 좋고 적당히 매콤하게 맛있어요
ㅎㅎ그런데 먹는데 집중하느라 그만
사진은 깜빡했어요
다 먹고 나중에 볶음밥을 만들어주는데 맛나요

엊그제는 양지로 갔습니다
이곳에 새우소바가 너무 맛있다고 하도 말씀을 하셔서요
ㅎㅎ 소복소복이라는 이름이 특이하네요





키오스크로 새우소바 3인분, 유부초밥 1

연세가 드셔도 젊어 보이시는 형님부부를 찰칵~
알콩달콩한 두 분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ㅎㅎ 절대 80대 중후반으로 안 보이시죠?

리필할 수 있는 반찬은 두 가지로
단무지가 조금 달아요

와우~~~ 듣던 대로 튀김 새우가 3마리나 꽂힌
먹음직스러운 소바가 나왔는데요
바삭해 보이는 튀김 새우와 시원한 소바가 조화롭습니다

오~~~ 탱글탱글한 면발도 놀랍지만요
국물에 빠져도
끝까지 바삭하고 담백한 새우튀김이 경이로웠어요
정말 맛나더라고요
근데 유뷰초밥은 저와 향님 입에는
약간은 느끼하게 느껴졌어요

다음에 오면 돈가스도 먹어보고 싶어요
아주 부드럽고 바삭해 보여서요
ㅎㅎ우리 아이들 생각이 나더라고요
늘 맛난 점심을 아낌없이 사 주시는
두 분에게 감사드려요
오래오래 지금처럼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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