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5세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는 노인회!
우리 마을의 어르신들이 모여 권익을 보호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자치 기구를 소개합니다
노인들의 쉼터인 경로당을 관리하며
식사 제공이나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요
때론 마을 꽃길가꾸기나 공동체 작업에도 힘을 보탭니다
정부 및 지자체의 복지 혜택을 안내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서로를 돌보며 함게 하는 행사나 관광을 즐기고
주민 간의 유대감도 끈끈이 다지고 있어요
마침 저희 호수마을에 사시는 윤사장님께서
올해 사암3리 노인회장님이 되셔서
ㅎㅎ 쑥스럽지만 저도 노인회에 가입하게 되었는데요
지난 3월에는 서해안으로 주꾸미를
여행도 다녀오고요
명절에는 푸짐한 떡국도 선물로 받았어요


그런데 오늘 또다시 어버이날을 앞두고
좋은 회식 자리가 마련되어
마을의 어르신들과 함께 다녀왔어요
새로 생긴 삼봉 막국수의 맛도 일품이지만
함께 하는 마음이 행복하고 즐거워서
기쁜 마음으로 홍보합니다

삼봉 막국수 식당이 새롭게 들어서면서
이 주변이 한층 더 깔끔해지고 넓어진 느낌이에요
용담 저수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은 근사할 것 같아요




오호~~~ 어르신들을 배려한 엘베가 마련되어 있어서
덕분에 2층까지 편안하게 슝~~~
빠르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센스만점이네요







ㅎㅎ우리 호수마을 어르신들입니다
그래서 살며시 담아봅니다
20년이 넘었으니 정말 가족 같은 사이가 되었죠



주문은 키오스크로 간편하게 하면 되고요
삼봉 막극수의 시그니처 메뉴는
역시 코다리 막국수라길래 고민 없이 코다리로 통일~~~


이 만두는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셨는데요
맛이 담백하면서도
뒷맛이 개운해서 속이 편할 것 같아요

수육도 아주 부드럽고요
냄새도 전혀 안 나고 맛있고요
양념무와 싸 먹으면 환상의 맛이네요



와웅~~~ 제가 좋아하는 코다리입니다
식감이 부드럽고 많이 멥지도 않아서 엄지 척이네요
ㅎㅎ다만 양이 엄청 많아요
사장님께 양이 넘 많아서 조금 남겼다고
말씀드리니 인심 좋은 사장님은
음식은 항상 충분하게 담아 주고 싶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따뜻한 육수가 정말 깊고 담백해서
ㅎㅎ두 컵이나 가져다 마셨다는 건
안 비밀입니다

점심에는 이런 가성비 좋은 특선 메뉴도 있네요
다음에 친구들과 꼭 다시 오고 싶어요
ㅎㅎ제 남편은 이미 지인들과 자주 찾는 단골이에요



마을 일에 항상 앞장서시는 이장님 부부와
친절하고 인심 좋은 사장님 덕분에
정말 대접받는 기분이 드는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특히 사암 3리 우리 이철종 이장님 사모님!
젊은 나임임에도 어르신들을 얼마나 극진히 잘 모시는지
정말 진심을 담아 칭찬 많이 해드리고 싶어요

또 한 분, 우리 부녀회장님도 칭찬해 드리고 싶어요
늘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이 사랑스러우시고
이장 사모님과 함께 부녀회 궂은일도 척척 해내십니다



이토록 화목하고 정겨운 사암 3리에
주민이라 참 감사해요
언제까지나 마을 분들이 건행하시기를 주님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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