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좋은아침의 왕 애청자 하영이~

유보배 2012. 2. 7. 05:36

 

 

안녕하세요?

극동방송 전파선교사 유상화권사입니다

저에게는 큰딸과 20년차이의 45세에 낳은 늦둥이 하영이가 있어요

그런데 어느날 하영이가  좋은아침입니다에 아빠생일 축하사연을 문자로 보낸 뒤

정말 깜짝놀랄 깜짝인터뷰의 주인공이 되어 방송에 나왔답니다

 

아..그전에 홍피디님이 진행하시는 쉼터에도 출연한 적이 있군요

아뭏든 올해 초등3학년이 되는 하영이는 자기이름대로 엄마인 저에게

늘 믿음의 도전을 주는 딸이랍니다

 

짜짜짜 짠~~~하는 경쾌한 시그널 음악과 함께 기다려지는 진행자님의

한마디멘트는 목사님설교를 버금가게 위력적일 때가 있는데요

 

어제 10cm 하이힐 구두와 평안의 복음의 신발말씀이 그랬지요

여성의 멋을 내는10cm 하이힐 구두는 모양은 아름답지만 계속해서 신으면

발의 무리가 가기에 우리 발의 건강을 위하여 편안한 신발을 신어주는게 좋대요 

 

우리에게는 주님이 주시는 평안함을 주는 복음의 신발을 신으면 된다는 말씀 

하루종일 복음의 신발이 머리속에서 떠나지를 않고 더 나아가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생각하며 실천하려는 날이였지요

 

사실 초창기에는 프로그램이 넘 좋아서 하영이와 매일 열심히 문자를 참여했는데

이상하게 문자를 자주 보냈는데도 사연이 소개 안되면 다 알면서도 쪼금 섭섭하더라구요...ㅎㅎ

매일 200통 넘게 오는 문자들 사이에 불려진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죠^^

저보다도 아이의 실망이 커서 안되겠다 싶어 한동안 우리모녀는 욕심을 버리고

날마다 왕 애청자가 되어 남편과 열심히 들었어요

 

그런데 어제는 개학날인데 하영이가 복음의 신발에 감동을 받았는지

제 핸드폰으로 기특하게도 복음의 신발을 신고 학교에 가서

친구들을 전도 하고 싶다는 문자를 보냈어요

좋아하는 송피디님이 읽어주셔서 방송에 나오니 가족 모두 기뻐했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시간에 힘과 용기를 주는

극동방송의 좋은아침이 있어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오늘 아침에는 또 어떤 말씀과 찬양이 나올지 기대하고 기도하겠습니다

극동방송 진심으로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