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바빠서 오랜만에 나간
용인농업기술센터 수시 컴퓨터교실에서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봄을 알리는 노오란 복수초찍기가 유행이네요~
님들의 블로그에 올라온 복수초를 보니
나역시도 욕심이 생깁니다
시원한 바람도 쐴겸, 머리도 식힐겸...
희망의 복수초를 찾아
김샘의 설명을 듣고 디카를 들고 나섰지요
바람개비동산 앞 장독대앞의 계단 옆~
일단 테마파크 매표소를 통과하여~
귀여운 눈사람 친구들이 인사를 하네요
이제 내년 겨울에 또 만나자꾸나~~~
이쪽으로 가도 나오지만 ..
사슴구경도 할겸 계단쪽을 선택합니다
사슴들아~안녕?
드디어 바람개비가 보이네요
장독대에 와서 잠시 헷갈립니다
앞이라고 했나? 뒤라고 했나?
아~~저기 계단이 보이는 구나
계단중간 어디 쯤이라고 했는뎅...
어머나~~저기에 보이네!!
심봤다~~노오란 복수초
앗 그때 ..
카메라를 맨 시골할범님의 모습이~~ㅎㅎ
반가운 마음에 인사를 나누는데..
오잉~~저게 뭐래요?
우와~~요기에도
노오란 복수초가 쌍으로 피어 있네요~
하지만 디카의 한계점과 강렬한 햇빛으로
최대한의 밀착접사는 실패
이정도로 만족해야겠네요...ㅠㅠ
대신에 전문가님의 솜씨를 기대합니다^^
이제 기분좋은 숲을 지나
컴교실로 내려갑니다
그림자놀이도 해보고..ㅎㅎ
3월부터 시작하여 꽃피는 4월이 오면
귀여운 병아리들의 행복한 재잘거림으로
용인테마파크는 활기차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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