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왔을 때..
요렇게 싱싱하던 녀석이
불과 한달 반 사이에~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흑흑흑..이런 황페한 모습으로 변해버렸네요
실내에서 시원한 공기가 부족했을까요?
물을 너무 자주 주었나요?
아니면 영양부족?
고민하던 나는 남편의 도움을 받아
(생각보다 엄청 무거워요)
과감하게 데크에 옮겨놓았어요
소나무분재가 어렵다더니 사실이네요~
추울까봐 흙으로 덮어주었는데
아무래도 안되겠어요
내일모레부터 한차례 추위가 더 온다고 하니
논에 있는 짚으로라도
따뜻하게 덮어 주어야겠지요?
아직은 멋진모습으로
우리부부의 눈을 기쁘게 해주는
소나무 분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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