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을 먹고 상가 쪽을 바라보니 오잉?
일본에 와서 먹어봐야 한다는
타꼬야끼 파는 곳이 보이네요
ㅎㅎ 라멘을 먹어서 배는 부르지만 한 번 먹어봐야죠?
타코는 '문어', 야키란 '굽다'의 줄임말로써
일본식 문어빵이에요
500엔에 12개인데 다 사면 배가 부를 것 같아요
손가락으로 5개만 산다고 하니
6개에 300엔 내라고 하네요
일본말 잘 몰라도 계산기를 보여주니 웬만하면 다 됩니다..ㅎㅎ
막 구워내서인지 너무 뜨거워요
크아~~입 델 뻔 했어요
그리고 소스가 일반적으로 많이 짜요
조금 떨어내고 먹으면 맛있네요
조그만 빵속에 작은 문어가 들어 있으니
쫄깃쫄깃 맛있어욤
어디 편의점 같은 곳에서 먹을 것을
사올 줄 알았던
엄마가 혼자서 용감하게 라멘 먹고
타꼬야끼까지 사 들고 들어오니
우리 큰딸이 정말 엄마혼자 라면 먹었나며
놀라서 눈이 동그래지고 웃느라 정신 없습니당~
그러지 마랑~~
네 엄마도 다 할 줄 안단다...ㅋㅋ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오사카 여행/둘째날...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가는 길 (0) | 2012.05.08 |
---|---|
오사카 여행/ 유흥가 거리 도톤보리 (0) | 2012.05.08 |
오사카 여행/ 저녁은 라멘으로 (도톤보리 킨류라멘과 금성라멘) (0) | 2012.05.08 |
오사카 여행 / 여행중 아픈 하영이를 위해 기도합니다 (0) | 2012.05.08 |
오사카 여행 / 오사카 메트로 21호텔 (0) | 2012.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