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진, 주은혜가족

해피플러스는 무더운 여름날의 시원한 소나기~

유보배 2012. 6. 19. 17:00

 

오늘 날씨가 무척 더웠지요

학교에 갔던 늦둥이 딸 하영이가 평소보다 30분이나 일찍 돌아왔어요

이유는 오후4시에 시작하는 극동방송 해피플러스때문이죠~

새로구입한 핸폰으로 #1069로 문자전송을 하기 위해서랍니다

1등에 도전해보겠다는 야심찬 마음으로 쑤우웅~~

에고 하지만 어쩌나요?

4시를 알리겠습니다 뚜뚜~에 보냈는데 너무 일찍 들어갔네요..ㅎㅎ

 

진행하시는 장피디님은 왜그렇게 1등에 집착하냐고 하지만

일단 해피플러스에 중독이 되면 그렇게 되네요

관심과 재미가 있으니까 그러겠지만 진행자님이 문자전송 순위를 불러주심이

애청자들의 묘한 승부근성(?)을 자극하지 않나 싶어욤~

마침 옆집의 동생 시은이도 놀러왔는데요

아이들이 신나는 찬양메들리를 들으며 박수를 치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이 더 기뻐서 춤까지 덩실덩실 추며 찬양을 따라합니다

 

사람을 보며 세상을 볼땐
만족함이 없었네
나의 하나님 그분을 뵐땐
나는 만족하였네

저기 빛나는 태양을 보라
또 저기 서 있는 산을 보아라
천지 지으신 우리 여호와
나를 사랑하시니
나의 하나님 한분만으로
나는 만족 하겠네

어린아이들도 좋아하는 해피플러스~

성경공부도 하고 신나는 찬양도 부르며 더운 여름날 시원한 소나기처럼

은혜로운 해피플러스를 들으며 더위를 식혀요

 

생명의 소리 극동방송

사랑하고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