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

용인농업기술센터// 즐거운 체험 (토피어리 만들기)//대자연농원 어울림파티

유보배 2012. 7. 1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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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오후 6시

하영이와 시은이는 즐거운  팜파티에 초대를 받아

집근처의 대자연농원에 갔어요

 

우리가 살고 있는 고장 용인시의 농업인과 소비자의 소박한 어울림파티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가 결합된 것으로

 해당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 음식 및 문화 공간을 제공하는데요

농촌체험관광에 파티문화를 결합한 농촌 관광의 새로운 마케팅이라는 군요

 

 

서비스 품질을 높여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이 주목적이며,

이를 통해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먹는 멜론색은 노란색이네요?

레드스마트 멜론이랍니다

싱싱한 우리농산물로 차려진 웰빙 비빔밥입니다~~

 

 

효종당에서 판매하시는 달콤한 꿀과 쫀득한 흰떡

먹고 먹고 또 먹고..ㅎㅎ

정말 맛있더라구요

먹고있는 시은이와 또 먹고 싶어지는 하영이

용기가 없어서...ㅋㅋ

 

좀더 많은 물건과 농산물들이 있었는데요

늦게가서 많이 빠진 상태라고 해요

 

토피어리 체험까지는 시간이 조금 남아서

대자연농원을 돌아 다녀보았어요

 

 

 

 

 

 

 

 

 

그런데 낮부터 흐린 먹구름이 드디어 비를 뿌리네요

점점 세차지는 빗줄기에 더이상은 찍기 힘들어욤

카메라는 비에 아주 약하답니당..ㅎㅎ

 

자 ~~이제 기다리던 토피어리 체험시간!!

토피어리란 무엇일까요?

토피어리는 자연 그대로의 식물을 여러 가지 동물 모양으로 자르고 다듬어 

보기 좋게 만드는 기술 또는 작품을 말한답니다

 

 

 

토피어리  강사님께서 활동에 앞서

여러가지 재미있는 손놀림으로 운동도 시키더니

농업이 가지고 있는 중요한 가치에 대해 강조하네요

 

먹지 않으면 않되는 우리들에게계속적인 정성이 들어간 먹거리 공급과

깨끗한 공기를 마시도록 환경을 잘 보존하는 농업은 생명이다!!..라고

 

 

 

 

 

이끼속에 푸른 아이비의 뿌리를 담고 

눈을 붙이고 코도 세워주니

하트모자를 쓴 귀여운 곰돌이가 탄생했어요

 

세차게 내리는 빗줄기속의 토피어리체험

하영과 시은이는 즐거웠지요

 

팜파티에 초대해주신 민샘과

대자연농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