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

하영이의 생일 전 날 이야기

유보배 2012. 7. 31. 22:00

 

8월1일은 늦둥이 하영이의 열번째 생일날이지요

연일 기승을 부리는 무더운 날씨지만

생일축하 선물을 사러가기 위해 외가집 근처의 롯데몰에 갔습니다

 

일단은 점심식사를 먹고요

그다음은 하영이가 좋아하는 서점으로~~

 

 

 

영풍문고는 적립은 되지만 할인은 안되기에 조금만 사야지요

마음에 드는 다른책은 인터넷교보에서...ㅎㅎ

이제는 하영이가 정말 좋아하는 토이저러스로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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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나 엄마는 바비인형이 예쁘다고 하지만

하영이의 마음은 ??

 

 

온통 레고뿐이랍니다~~

 

 

아직은 환한 불빛을 주의해야 하는 언니와

아자부 팥빙수를 좋아하는 엄마를 위해 잠시 쉬어요

 

 

 

마침 세일을 하는 크록스샌달을 하나 사구요

마지막으로 생일케익을 사러 갔어요

 

 

우와~~ 예쁜 케익들이 많아요

무슨 케익으로 살까요?

 

하영이가 좋아하는 초코쉬폰케익으로 당첨~

 

가족들과 포천에 가기위해 외갓집에 온 하영

차가운 에어컨앞에서 신나게 레고를 조립하더니

 

저녁무렵 온몸에서 열이 나네요

목도 아픈 것 같고요

가게에서 돌아온 숙모가 열심히 냉찜질을 해주고 해열제도 먹었지요

어째요? 내일이 생일인데 감기가 오나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