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영화,문화

하늘의 신부/두란노...이민아 생명나눔

유보배 2012. 8. 29. 16:33

며칠 전 아는 지인으로부터 책을 받았습니다

읽고 나서 반드시 돌려달라는

부탁과 함께....

 

 보통 책을 받으면 속독을 하는 편입니다

왜냐하면 눈이 안좋아 아침 밝은 햇살을 이용해

빨리 읽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책은 속독과 정독을 하며 

2번을 읽었습니다

 

이기적이고 안이했던 내믿음을 회개하는 마음으로...

 

 

 

 

목차만으로도 은혜가 되니

한번 읽어보세요

이민아 목사님의 외할머니께서는 1907년 평양대부흥의 여파로

1대에 복음을 받아들이신 분이였지요

하지만 첫 열매인 할머니가 치러야 할 영적전쟁은 대단해서

예수님을 영접하고도 달라진 것이 없는 것을 본

목사님의 어머니는 17-8세 한창 감수성이 강한 나이에 교회를 떠나게 되어

이민아 목사님이 가족들의 구원을 위해

애쓰고 안타까워하는 부분도 많이 나옵니다

 

믿음으로만 가족들을 몰아부치던 이민아목사는

결국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는 것을 깨달아요

 

하나님 우리가족 모두를 다스려주세요!!

겸손과 온유로~~

아버지 하나님 자녀의 권세됨을 누리게 하소서

헉~~~찔려요!!

아멘~~

 

기도는 숨 쉬는 것과 똑같아요~

아멘!!

숨을 쉬지 않으면 살 수 없잖아요?

 

 

천국에서 가장 큰사람

중보기도자

아버지 저도 귀한 중보기도자로 사용하여 주소서!

 

책을 읽고나니

왜 이책을 돌려달라고 했는지 이해가 가요

 

세상욕심으로 가득차게 될 때마다

또 자녀를 기르면서도 마찬가지고요

 

천국의 소망으로 가득찬

하늘의 신부는 

누구라도 책을 한권쯤은 간직하고서

가끔씩 읽어주어야 하는 책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