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행복한 시간입니다/컴 앞에서

유보배 2012. 9. 12. 09:04

 

 

사랑의 아버지

컴퓨터 앞에 앉아 글을 쓸 때마다

간절히 기도하게 하소서

 

나의 부족한 글솜씨가 아닌

주님이 주신 크고 놀라운 능력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들 마음에 복음의 감동을 줄 수 있는

따뜻하면서도 확실한 메세지를

전하게 도와주세요

 

하지만 너무도 부족해서

문학가처럼 글을 잘 쓸 수도 없구요

문체나 어법도 다 안 맞을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만 의지하여 나아갑니다

주님 생각하며 글을 쓸 때 때론 힘들지만


많이 많이 행복하고 기뻐요

이런 즐거움은 태어나서 처음입니다

 

남이 알아주든 안 알아주든

주님 위해서 또 내 자신을 위해서

믿음의 글을 담아내는 이 시간이

너무 감사하고 소중해요

사랑합니다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