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소망을 위한 기도(로마서15:13)/ 오천새생명축제 특새

유보배 2012. 10. 8. 08:55

 

소망을 위한 기도(로마서15:13)...이종목목사님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로마서 15:13)

 

목사님이 베트남과 캄보디아에 선교 갔을때 독재자 폴포트에 의해서

너무 잔인하게 죽은 사람들의 참혹한 사람들의 사진을 보았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가슴속에 남는 아픈 장면은

뒤에서 드릴같은 것으로 찔러 죽이려하는 여인의 모습이였대요

모든 것을 포기한 절망과 죽음의 모습으로 아무런 희망이 없는..

 

그리스도인들이라고 항상 얼굴이 밝지는 않은데요

혹시 지금의 상황이 지긋지긋하거나 도저히 앞이 보이지 않는다.

산 넘어 산이다.

너무 힘이 들어 어떻게 할 수가 없다고 생각하신 분이 있다면

오늘 본문말씀의 기도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소망의 하나님은 소망을 주시는 분임과 동시에

나의 소망이 되시는 분입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시편42:5)

예수님 믿기 전에는 소망이 없었지만 이제는 소망의 하나님을 바라 볼 수 있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다윗과 같은 삶의 방식을 갖기를 바랍니다

소망의 하나님은 우리를 기쁨과 평강으로 채워주십니다

 

하나님은 치료하시고 우리는 봉사합니다~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해 있는 우리교회 권병은집사님을 병문안 갔을 때

그방에 3명의 환자가 있었는데 목사님이 권집사님에게 기도를 해주시자

73세 되신 할머니가 전도사님에게 목사님 기도하는 소리를 들으니 마음이 평안하다며

기도해달라고 부탁하셔서 기도를 해주었는데 또 그옆의 환자분도 기도를 부탁하셨대요

 

마지막 죽음을 앞두고 더 완고해지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분들이 이렇게 기도를 해달라고 하는 것은

믿음이 있기 때문에 기도소리가 평안하게 들리는 것이지요

 

소망의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을 때 하나님께서는 평강을 주십니다

너희는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서 뛰어나신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립보서 4:6,7)

 

주님을 나의 의, 생명으로 받아 들여

예수 보혈의 피로 덮으면 그것이 의로와 지는 것입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예수님께 꼭 붙어 있을 때 평안이 오고 기쁨이 오는 것이고

우리는 연약하기에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는 것입니다

 

 목사님은 나의 본질,사탄의 유혹, 배움이나 경험이 믿음을 잃어버릴 때가 있지만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안에서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여

내삶의 자리에서 주변으로 흘러 넘치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어요

 

조용기목사님의 목회를 희망목회라고 하는데

피난민 5영과 가마니를 놓고 고통가운데 시작한 목회가 지금의 순복음 복회가 되었고

로마의 기독교 박해를 피해 지하동굴로 들어가 예배를 드린것이

이렇게 마음 껏 에배드릴 수 있는 오늘날의 새벽기도로 이어진 것이랍니다

 

어떤 상황속에서도 현실을 바라보지 말고

소망이 넘치며 성령의 능력으로 기쁨과 평강이 넘치게 하소서

 

다음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한 어린이가 친구 8명을 전도하며 인터뷰한 영상인데요

천사처럼 에쁘게 생긴 한소녀가 친구들을 전도하기 위해

집에서 핫케익을 구워주고 학용품을 선물하면서 친구들에게 정성을 들이는데 

 

친구들이 예수님이 어디있냐며 교회 안가고 마음을 몰라줄 때

마음이 너무 슬프다며 눈물 지으면서도

그래도 기도하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사회자가 친구들이 놀릴 때 자존심이 상했냐고 물으니

그냥 슬프죠...라고 대답하네요

 

예수님께 기도하면 나올 수 있을 거예요..

어린 친구의 한마디가 저에게 많은 도전이 됩니다.

이영상을 보면서 왜 예수님이 어린아이를 사랑하시는지 다시 한번 느껴지네요..ㅠㅠ

 

죽음에서 생명으로 인도해주신 고마우신 아버지

지금은 아무것도 달라진 것 없고

눈에 보이지도 손에 잡히지도 않으나

 

눈물 훌리는 이새벽

사랑의 주님께서는 내기도를 다 듣고 계신다고 믿습니다

 

낙심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아버지의 때가 이루는 소망의 그날까지

 성령의 능력으로 전진하게 하소서

 

기도하는 모든 사람들의 삶속에

하나님의 기쁨과 평안이 넘치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