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원삼속이 우리가정에서 예배를 드리는 속회날~
공과의 내용은 41과 제자의 삶
내용을 읽어보니 휴우~~어려워요
공과의 내용이 어렵다기보다 제자로서의 참다운 삶이 어렵습니다
만왕의 왕으로 등극하실 예수님을 꿈꾸었던
예수님의 제자들은 십자가 죽음 앞에서 다 도망가고
모든 것이 절망적인 상황 앞에서 나라면 과연 어떻게 했을까요?
우리 감리교회가 자랑하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속회인데요
감리교인은 웨슬리정신을 이어받아 말씀으로 양육받고 성화되어가는 그리스도인입니다
감리교회를 부흥시킨 원동력도 속회인데요
훈련된 속장들이 소그룸의 인도자가 되어 말씀으로 양육하고 신앙과 생활을 잘 접목하여
속원들끼리 서로 나누며 기도하고 변화되는 것이라 생각해요
2012년의 주제는 변화와 성장으로 자라가는 그리스도인
작년에는 역경을 이기는 그리스도인이였으니
올해는 변화와 성장으로 자라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겠어요
우리는 속회예배에 들어가기 전
지난 일주일동안 감사했던 일을 한가지씩 짧게 나누었어요
임혜련집사님은 오휘 용인 대리점에 근무하는 컨설턴트인데요
회사(엘지생활건강)에서 명예강사시험에서 1등을 해서 많은(?)상금과 축하를 받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사장님도 좋아하고 직원들 전체 선물까지 받으니 인기도 얻었다고 감사 드렸어요
대단한 입집사님입니다
남편되시는 이인준집사님은 범사에 감사하다고 하셔요
지금 오천교회를 다니며 마음에 평안을 느끼고 가족들과 함께 사는 삶이 하나님께 감사하다구요
하나님 은혜안에 사는 삶은 정말 감사하지요
동생되는 이인웅집사님은 아직 총각이예요~~
일 할 수 있는 직장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답니다
그런데 본인이 오천교회 등록교인인데 사람들이 잘 몰라주니 살짝 섭섭하신가봐요..ㅎㅎ
만나면 많이 많이 반가워 해주세용~~~
원정수집사님은 이렇게 속회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이 감사하구요
고추농사를 지으신 임태규집사님은 하나님께 정말 감사한 일이 있대요
엊그제 천둥치고 비오던 날에 열심히 가꾸시고 수고한 고추를 자루에 담아 차로
옮기는 과정에서 비가 10분만 더 빨리 왔어도 애써 지으신 고추가 다 젖을 뻔 하셨답니다
와~~정말 좋으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시죠
저도 생일날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서 감사하구요
무엇보다 태신자를 위한 오천새생명축제를 위한 새벽기도를 참석하는 것이 가장 감사해요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예수의 제자이나 유대인이 두려워 그것을 숨기더니
이 일 후에 빌라도에게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기를 구하매 빌라도가 허락 하는지라
이에 가서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니라 (요한복음19:38-42 )
찬송가 459장
이인준집사님의 은혜스러운 기도
그리고 제자의 삶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어요
예수님은 제자를 부르실 때 자신처럼 살 수 있는 사람
즉 에수님을 따라서 살 수 있는 사람을 제자로 부르셨는데요
여기에는 특별한 결단과 순종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의 시신을 묻을 땅을 제공한 아리마대 요셉
몰약과 침향 섞은 것 100리트를 가져온 니고데모
그들은 유대인을 두려워하여 적극적으로 나타나지 못하였으나용기를 내어 믿음으로 결단을 하고 순종합니다
이들을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1.나서야 할 때 뒤로 숨지 않아야 합니다
2.난관으로 믿음을 극복해야 합니다
3.가장 좋은 것을 주님께 드려야 합니다
우리가 삶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믿음으로 살려고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알고는 있지만 실제로는 하지 않는 것들이 많이 있지요
결국 예수님의 제자로 산다는 것은 제자로서의 용기있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속원들 다음주까지 한가지라도 결단을 하기로 약속합니다
태신자 작정하기, 온전한 주일성수, 혈기죽이기, 신앙회복하기,
오천새생명축제 새벽예배 참석하기, 직장에서 최선 다하기
어른들이 이렇게 결단을 하니 우리 어린이 속원들도 약속을 합니다
친구에게 짜증 안피기, 거짓말 안하기,예배드릴 때 선생님말씀 잘듣기
우와~~대단한 꼬마 속원들 입니당!!
여러가지로 부족하지만 그래도 함께 있으니 서로에게 힘이 됩니다
즐거운 간식을 먹으며 서로의 사랑을 나누는 원삼속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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