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안개가 자욱한 오전 9시 50분
호수마을에 사는 이권사님과 산책을 나섰어요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걸어갑니다
아침 안개 자욱한 농촌의 가을
추수가 끝난 빈 들판엔 풍요함과 따뜻함이 느껴지고
마을 곳곳에 주렁주렁 매달린 감나무의 감들은
보기만 해도 먹고 싶은 마음에 군침이 돌고..ㅎㅎ
이제 곧 김장철이 올 텐데요
푸르르고 싱싱한 배추와 무밭 모습도 담아보고요
테마파크를 갈까? 문수산 약수터를 갈까?
어디로 갈까~ 잠시 고민하다가
노란 은행잎에 빠져 삼성 연수원쪽을 택했어요.
노란 은행잎이 꽃가루처럼 뿌려진 아름다운 곳
보배와 함께 걸어 볼까요?
아름다운 산책 2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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