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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방주,하나님의 언약(창6:11-22)/양지 온누리교회

유보배 2013. 1. 12. 11:44

 

오늘 온누리교회 40일특새는 우리동네에서 가까운 양지성전에서 예배가 드려졌어요.

이곳의 선교 비전센터는 선교사들의 훈련과 휴식이 있는 선교영성의 요람이라고 하네

CGNTV로 예배를 드리게 된 것은 온누리교회에 다니는 호수마을 이병순권사님 남편 덕분이예요

포천에서 남편일로 예배시간이 안 맞을 때 임상희집사님에게서 라이브로 드려지는 예배를 소개 받았지요

CGNTV를 통해 감동스런 믿음의 은혜를 받을 때마다 두 분이 고마워요

 

양지성전의 마라나타 성가대의 율동까지 곁들인 힘찬 찬양에 은혜받았어요

같은 동네라서 그런지 뭔가 뿌뜻하네요..ㅎㅎ

 

창세기 말씀을 통해 우리는 큰 축복을 받고 있는데요

창세기는 세상과 역사를 바라보는 우리생각의 틀을 교정시켜줍니다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그분의 형상대로 인간을 지어주셨지만 뱀의 유혹으로부터

악이 들어와 타락한 인간으로 변하고 3장15절에서 뱀의 후손과 여자의 후손은 원수가 됩니다

 

타락한 가인의 후손들은 살인,폭력,강포함으로 점점 더 악하게 변해가고

하나님은 아벨을 대신한 셋의 후손인 에녹과 노아를 통해서 심판의 예언을 합니다

 

선과 악이 하나가 될 수 없듯이 우리가 세상을 사랑해야 하지만 세상처럼 살아서는 안됩니다

경건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그들과 같아져서는 안되는데 창세기 6장 그들은 혼합된 결혼을 합니다 

순수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영적 질서가 무너지고 구분이 없어져 세상은 더욱 악해져가는데

노아시대에 이르러 홍수의 심판을 예고하며 방주안으로 들어오라고 하는데 8명만이 들어왔어요.

하나님의 홍수심판은 악에 대한 심판임과 동시에 백성들을 악으로부터의 구원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모험은 자신을 배한할 가능성을 가진 완벽한 자유의지로 인간을 창조하셨지요

사단의 꾀임앞에서 인간은 의도적인 불순종으로 하나님을 반역하고 사단의 종이 되었어요

자신이 주인이 되려고 할 때는 사단의 종이 되지만 하나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 주실 때에

우리는 진정 자유로울 수 있고 하나님께 순종하며 모든 것이 회복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미 인간의 타락을 알고 계셨기에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은 취소되지 않습니다

홍수 심판은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가운데 의인을 준비하시고 노아를 통해 하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실 것이라고 예고하면서 그시대 사람들에게 돌아오기를 바라며 구원을 전했지요

하나님은 방관하신 것이 아니라  때를 기다리며 인간 스스로 돌아오기를 보고 계셨어요

타락한 인간일지라도 하나님은 아무도 멸망당하기를 바라시지 않기에 오래 참으셨지요.

폭력으로 가득한 세상을 더 이상은 참지 못하시고 홍수심판을 하신 것은 심판으로 끝내지 않고

재앙이 아닌 구원과 희망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시려 방주를 만들어라!! 하셨습니다.

노아는 하나님 말씀대로 바람,물결,파도에도 전복되지 않을 안정되고 커다란 방주를 만듭니다.

창세기 6장3절에서 그들의 날이 120년이라고 한 것은 인간의 수명을 말한 것이 아니고

장차 홍수까지의 남은 날을 말한 것으로 방주는 120년동안 지어집니다

 

어마어마하게 큰 방주를 짓는 것은 그 당시 사람들에게는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였어요

어쩌면 노아자신의 이성이 가장 힘들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노아가 순종 할 수 있은 힘은 4대째 내려오는 믿음의 가정교육같습니다

당대가 아닌 조상적부터 내려오는 믿음의 뿌리!!

의를 전파하는 삶의 간증이 노아에게 있어 방주를 지었습니다

 

아멘~~맞습니다 하나님~~저는 그것이 제일 부러워요

우리 가정도 친정도 보배가 아는 사람 모두모두 신앙의 명문가정이 되게 하소서!!

때로 우리의 연약함 때문에 믿음이 흔들리고 의심이 솟아 나옵니다

그것을 이기려면  가정과 영적인 교회 공동체의 힘이 있어야 해요.

이제 갈수록 악해지는 세상에서 우리 자녀들이 믿음안에서 자라게 하려면

우리의 마음이 말씀을 붙잡지 않으면 마지막 심판 때에 휩쓸려 갑니다

물로 심판하신 이후 마지막 심판은 불이라 하신 주님

전세계가 가지고 있는 무기와 핵..불의 심판이 오는 이때에

하나님말씀을 의지하는 신앙을 자녀들에게 잘 전수해 주어야 합니다

 

사람들이 말을 들지않음에도 불구하고 노아는 말씀대로 행했는데요

이는 단순한 삶과 순종의 믿음이였어요

물론 여러사람의 도움을 받았겠지요

제일 안타까운 사람은 방주를 함께 짓고 믿음이 없어 못 들어간 사람이에요

그러므로 교회와 관련된 모든 일을 하는 사람들은 꼭 예수를 믿게 해야합니다..ㅎㅎ

 

구약역사의 싸이클은

하나님의 창조세계-인간의 타락- 하나님의 심판-하나님의 구원인데

창세기16장에 가면 또 타락하는 인간들이 나옵니다

무서운 물의 심판을 경험했는데도 창세기 9.10. 11장을 보면 인간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심판만으로는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지요

 

하나님은 바벨탑을 쌓은 인간들을 흩으시고 아브라함을 통해서 또 다시 새로운 일을 시작하세요

이는 하나님의 뜻은 심판으로 세상을 멸하시는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후손인 예수님의 의를 통한

십자가의 구속의 은혜, 즉 하나님의 자기 희생이라는 은혜의 사역을 통해서

전 인류가 돌아올 수 있도록 인간을 구원하신다는 것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내가 너와 언약을 세우겠다 ..라고 노아에게 한 것은 언약의 시초로서 아담에게도 주신 말씀입니다.

너는 땅에 번성하고 충만하고 땅을 다스리라~~

이 세상은 물의 심판으로 인해 새로운 창조를 하게 되었습니다

노아 홍수가 얼마나 중요한 사건인지 홍수이전의 일부땅과 홍수이후의 파괴된 땅에 대해서

역사적 증거를 설명해주실 창조과학선교회의 이재만 강사님이 월요일부터 오시니 꼭 빠지지 마십시오

 

마지막으로 중요한 구절은 개인에게 주는 의미입니다

그들은 전에 노아가 방주를 예비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 끝내 불순종했던 사람들입니다

물로 심판 하실 때 구원받은 사람들이 적으니 단 8명분이였습니다

이제 물은 여러분을 구원하는 표인 세례를 의미합니다. 세례는 육체의 더러움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인해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해 응답하는 것입니다(베드로 전서3:20,21)

이것은 이 세상이 세례를 받은 것이다.

세례는 물에 잠기다~라는 뜻으로 세례식을 할 때 장로교는 물을 뿌리지만

침례교에서는 세레를 받을 때 물에 잠기게 하는데 체험적의미로는 이것도 좋다고 봅니다.

 

홍수사건은 이 세상을 심판하심과 동시에 세상을 정결케하는 것입니다

물에 잠겨 계속 있으면 죽으니 이는 죽음을 의미하므로

세례의 첫번째 의미는 죽음으로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는 것입니다.

물에서 나오는 것은 부활을 의미함으로 예수그리스도와 연합해 세례를 받은 사건을 말합니다

내 안에 홍수사건이 일어나 의롭다 여기시는 믿음으로 순종하는 선한양심이 일어나서

믿음으로 응답하는 새로운 자아가 우리 안의 말씀으로 순종한 노아가 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7장 27절에 심판을 예고하셨지만

사람들은 믿지 않으므로 먹고 마시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망시켰으며...

그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그것에 취해 다가오는 심판을 준비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심판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언젠가 방주의 문이 닫히면 열리지 않을 때가 올 것입니다

 

지금 열려있는 은혜의 때

회개 할 수 있는 때

사람들을 방주안으로 불러 모을 수 있는 선교와 전도의 때에

노아처럼 의의 전파자로서 많은 영혼들을 방주 안으로 인도하는 일에 씌임받기를 바라며

이곳에서 훈련받는 선교사님들을 통해서도

온 세상에 하나님의 심판을 준비하고 예언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