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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의 복이 되라(창세기12:1-4)....이재훈목사/ 온누리교회 CGN TV

유보배 2013. 1. 13. 16:17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함이 어찌 그리 기쁜지요

나는 믿어요 주님의 귀한 사랑 그 누가 대신하리요~~

찬양 가운데 임재하시는 주님을 노래합니다

나의 생명 다할 때까지 아름다운 예수님의 사랑 전하겠어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우리의 생각과 결정이 하나님나라와 의에 합당한 선택이 되어서

하나님앞에 귀하게 씌임을 받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40일 특별새벽기도회가 이제 2주 남았는데 내일부터 3일간 창조과학선교회

이재만선교사님의 노아홍수특별 강의가 있습니다

 

은 가장 중요하면서도 가장 오해를 많이 받는 단어~

어떤 분들은 복이란 단어자체를 거부하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며 사용조차 안하지만

또 정반대로 하나님에게는 관심없이 무분별한 복만을 집착하는 기복주의 신앙도 있습니다

기복주의란 하나님과 관심없이 하나님이 주는 어떤 것에만 관심을 많이 기울이는 것입니다

 

기복주의는 잘못된 것이지만 복이란 하나님께 속한 너무나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복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우리가 기대하고 원하는 것보다 항상 더 넘치도록 복을 주시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복의 근원이시고 은혜고 충만하시기에 우리에게 많은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때때로 우리 삶속에 이해할 수 없을 고통이 생길지라도 하나님의 계획은 저주가 아니고 복입니다

삶이 온통 뒤죽박죽 되는 것 같은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은 복을 계획하고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아이를 낳지 못한 한나의 기도를 통해 위대한 사무엘이라는 탄생의 복

나오미와 그의 자부 룻을 통해 그들이 메시아의 조상이 되는 복

이해할 수 없는 고난와 미움속에서 고통받던 요셉을 통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호하시는 축복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저주가 아니고 복이며 이것은 복음이요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믿음입니다

 

창세기1장28절에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우리의 형상대로 우리의 모양을 따라 사람을 만들어 그들이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 위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께서 사람을 그분의 형상대로 창조하시되
하나님께서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 인간에게 대리통치자로 다스리라 하였지만

인간이 타락함으로 복을 누리지 못하고 저주 가운데 땅을 홍수로 심판하는 상황이 오고

노아와 그의 식구 8명만이 방주안으로 들어갑니다

 

창세기 9장 1.2절에 하나님이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을 다스리라는 노아와 주셨던 복은

아담의 복과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이는 아담을 통해 복주시려 했던 게획이 취소되지 않았다는 것이에요

그런데 복의 내용을 이루려면 인간은 온 땅에 흩어져서 이 땅을 정복하고 다스려야 하는데

11장 4절에 보면 그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않고 두려움때문에 또 순종하지 못하고

자기들의 힘을 기르려고 흩어지지 않게 함께 힘을 모아 성읍과 바벨탑을 쌓는 사건이 생깁니다

가인의 후손들의 불순종의 DNA가 노아의 후손들에게까지 동일하게 이어진 것으로

이는 하나님명령에 정면으로 불순종하고 대항하는 것이에요.

 

이어령교수님의 표현처럼 노아는 처음에는 자기 가족만을 살려주신 하나님을 생각하다가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괴로워서 끔찍하고 불행해 했을텐데..

사람들은 적어도 어느기간까지는 두려움이 있다가 번성해가면서 홍수심판의 참담함은 사라지고

다시 마음속에 있던 불순종의 죄가 씻겨지지 않아 성을 쌓고 탑을 쌓으며 다시 교만해집니다

이는 심판조차도 인간의 죄를 씻지 못함을 말하고 있지만 하나님은 인간을 회복하려는

노력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그사람들의 언어를 혼잡케하여 흩어지게 합니다

 

흩어진 사람중 하나님은 셈의 후손인 아브라함을 통해 새로운 일을 시작하십니다

12장 1~3절은 너무나 소중합니다

한사람만 택하셔서 상대하는 것처럼 성경은 기록되었어요.

그것은 선택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가려는 것을 보여주시는 것이에요

여기서 복이란 단어가 5번이나 나오는데요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를 3번 물으심으로 그의 실수를 씻듯이

하나님은 저주를 복으로 바꾸시는 것처럼  하나님역사를  회복하시려 하신 것이에요

 왜 본토친적 아비집으로부터 떠나라고 합니까?

그것은 때로 친밀하고 익숙한 일상들이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

왜?  거기에 안주해있고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상관없이 본토 아비집에만 머문다면

하나님의 복이 흘러가지 않기 때문이고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놀라운 복이 있기 때문이지요.

 

 

하나님이 우리를 복으로 인도하실 때는 처음부터 자세하게 청사진을 보여주지 않지만

한걸음 한걸음 믿음으로 나아갈 때 그 복은 분명해지고 구체화 되는 것이죠

큰 민족을 이루도록 창대케 하도록 축복이 되도록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되게 하리라~

첫째는 아브라함에게 복되게 하셔서 민족과 땅을 주셔서 강대한 민족을 이루고 

둘째는 그 아브라함을 복되게 하셔서 땅의 모든 족속이 복을 받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이것은 아담-노아-아브라함을 통해 똑같은 명령을 다시 새롭게 반복해서 주시는 것이에요

 

마태복음 28장 지상명령 예수님의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라 ..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복 주셔서 그를 모든 사람들의 복의 통로가 되게 하시려고.. 같은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애굽에서 위험을 느끼자 아내를 누이라 하는 인격적으로 흠이 많은

유약하고 비겁한 남자였지만 하나님은 큰 틀을 보시고 가라고 했을 때 순종하며 갔습니다

아직은 그의 믿음은 온전치 않지만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함께 하시므로 부자가 되고 동맹국이 생기고 강성해졌어요.

창세기는 하나님이 어떻게 복주셨나 증명해주시느라 길어졌어요

우리의 불신앙이 없다면 성경은 짧았을 거에요..ㅎㅎ

 

창세기 12장 이후의 기록을 보면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정말 많은 복을 주십니다

이는 아브라함을 통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기 때문이지요

너를 축복하면 내가 복을 주고 너를 저주하면 저주한다~~~

아브라함이 그곳을 나올 때에는 아주 부자가 되어 역사에서 부각시켜 사람들이 보게 합니다

저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복되고 잘 되느냐?

저사람 위에는 하나님이 계시는구나~~

온 인류의 제사장 나라를 삼기 위해서 하나님은 아므라함에게 복을 주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이런 복이 임하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중요한 복 3가지 원칙

1.하나님은 반드시 먼저 복을 경험하게 한다

   우리에게 요구하신 선교의 명령은 복의 전달자가 되는 것

2. 언제나 한사람에게 이기적으로 머물지 않게 하신다

    하나의 씨앗이 썩어짐으로 자연 만물속에 퍼져 나가듯이 작은 것에서 큰 것으로

    하나님은 이기적인 나만을 위한 복을 주시지 않기에  내가 하나님의 씨앗이 될 때

    내가 복의 통로가 되어 열매가 맺혀지고 또 다른 열매가 된다

    하나님의 재물은 모든 이를 위해 주시는 것이므로 내 울타리안에만 머물게 한다면 하나님은 가져가신다

    복자체가 선교적이므로 하나님의 복을 받는 사람은 반드시 그 주변까지도 복을 받는다  (요셉과 보디발,야곱과 바로왕)

    진정한 하나님의 복은 열방을 향해 나가는 것입니다

3.믿음과 순종으로 누리게 된다

   아브라함도 처음에는 헤아릴 수 없엇지만 그가 믿음으로 나갈 때 그는 열방의 제사장으로 오늘날까지

   이스라엘 민족의 삶은 부강해지고 얼마나 막강한 민족이 되었는가?

   여러분이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여러분은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을 따른 상속자입니다 (갈라디아서 3:29)

  예수그리스도를 믿은 우리도 아브라함의 자손입니다.

 

이 복은 우리 개인들에게 주는 복입니다

그 복은 반드시 모든 민족 온누리에 전달되는 복이 되어야 합니다

너는 온누리에 복이 되어라

 

교회란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아브라함의 후손이 된 후손공동체입니다

그것은 동일한 명령인 온누리에 복의 전달자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헌신은 복을 받기위한 자가 아닌 복을 전달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헌신자를 찿으십니다

어떤 직업에 종사하는지 어떤 형편에 있든지 나이가 얼마든지간에  

하나님께 헌신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나는 선교에 목숨을 걸었다..하용조목사의 책중에서

하나님의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의 사명은 교회성을 쌓고 탑을 쌓는 것이 아닙니다

열방에 흩어져 복의 전달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우리를 복된 인생으로 만들어주십니다

 

온누리교회의 사명은 온누리에 복이 되는 것입니다

온누리교회는 대한민국 안에 있는 교회가 아니고 이미 전세계의 31개 비전교회로 흩어져 있고

753명의 선교사님을 통해 온 세계를 품는 교회가 된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더 넗히는 만큼 하나님 우리 인생을 더 복되게 하실 줄 믿습니다

복의 전달자로 헌신하는 만큼 하나님 우리를 통해 더 큰 축복이 흘러가게 될 줄로 믿습니다

 

나의 성을 쌓고 탑을 쌓아 올리는 인생은 결국 멸망합니다

2013년 흩어져서 복의 전달자로 헌신하며 날마다 체험하는 축복의 통로로 씌임받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