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은혜로운 주일/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로마서 8:1-4)

유보배 2013. 2. 3. 16:02

 

은혜로운 주일 아침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오천교회를 오는 것이 제일 행복해요

 

어머 ~ 다음주 설날을 위한 떡이 보이네요?

 

에스더 여선교회에서 한 봉지에  10.000원 받고 팔아요.

직접 뽑은 떡이니 쫄깃하고 맛있어요

가끔씩 주부들이 필요한 것을 파시면 손쉽게 구입할 수 있으니 감사해요

 

마리아 여선교회도 수고하시네요

참기름과 들기름은 저도 이용한답니다..ㅎㅎ

 

집에서 만든 것처럼 아주 정성껏 만들어서 깨끗하고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더라구요

 

 

수고하시는 여선교회 회원들 감사해요

 

 

예배 시작 전 부르는 찬양이 참 좋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셨던 최대영목사님이 청주 좋은교회로 부임하시고

김영찬 목사님이 새로 오셨어요

1.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성령의 사망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3.율법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인하여 자기 아들을

   있는 육신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정하사

4.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로마서8:1-4)

목사님은 기독교는 돌이켜 죄의 용서함을 받고 다시 시작하는 것이라며

낙심하거나 의심하는 마음이 있을 때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서 

로마서 8장을 통하여 다시 소생하기를 바라셨어요

 

 

우리들이 죄가 없다는 것이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리스도안에서 의롭다 함을 받았다는 것이지요

 

마틴 루터는 불의한 내가 어떻게 하나님앞에 설 수 있을까? 

무릎을 끓고 계단을 오르며 자신을 학대해보지만

인간의 의를 가지고는 아무도 하나님앞에 설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오로지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있나니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아래 거하는 자만이

하나님 은혜로 의롭게 된다는 것이지요.

 

성도는 과거의 죄를 후회하거나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참회하며

과거의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세상 재미에 푸욱~~빠지면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기 힘들지만

우리들은 죄와 싸우기에 민감하지요.

 

법은 죄를 지적해주거나 죄를 정해주기는 하지만 살리지는 못하듯이 율법이 그렇습니다

하지만 성령의 법, 사랑의 법은 우리자신을 넘어서지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그 법을 지켜 주셨어요.

성령은 지금도 에수님이 해 놓으신 것을 우리의 것이 되게 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율법을 다 이룰 수 없기에 성령님께서 도와주시지요. 

인간의 죄성은 가만히 있어도 교만해지고 저절로 시기심이 생기고

지나친 자존심과 체면을 내세우기에 죄가 되는 것입니다

 

말을 많이 하기보다 실행을 하는 사람이 되라고 하시는

목사님 말씀이 찔리면서 도전이 됩니다...ㅠㅠ

 

아버지~~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님을 따라사는

예배의 성공자가 되기를 원해요

하나님의 사랑 안에 날마다 거하는

은혜의 복된 삶으로 인도하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