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감사한 주일예배와 축복의 날

유보배 2013. 3. 10. 22:30


 2013년 3월10일 주일

 

 사랑하는 가족들과 주일예배를 드리러 오천교회를 갔습니다

남편의 차를 타고 두 딸과 함께 

교회를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은


세상에 이보다 행복하고 감사한

발걸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정말로 감사하고 또 감사하지요

 

가사만 보아도 은혜가 되는 찬송

가슴이 찡~~합니다

주님이 지고 가신 십자가~

이제는 기쁘게 지고 감사함으로 따라가게 하소서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로마서 8:26-27)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서 12:9)

우리의 연약함은 오히려 성령이 머무는 조건이 되지요.

우리들이 보는 것과 생각하는 것은

 한계가 있기에


 성령님이 기도로 도우시는데

우리들이 기도를 하지 않기 때문에

성령님이 탄식한다고 합니다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언제 어디서나 기도하게 해주세요

사단의 권세를 묶고 내 생각도 다 내려놓고요


욕심이 아닌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를요

기도로 도와 주시는 성령님 감사해요~~

 

예배를 마치고 죽전 신세계 백화점을 갔습니다

주일이고 사순절이지만 

세일기간을 이용하려는 것이에요

 

 

 

 

좋아하는 예쁜 그릇들을 사면서 

내가 행복합니다

사랑하는 딸의 얼굴이 환해짐을 보면서


부모로서 자식에게 사줄 수 있는 것이

하나님께 감사해요.

남편에게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부부에게 보내주신

귀한 아들과도 만나서

화목하고 화기애애하고

따뜻한 식사를 했습니다.


얼마나 감사하고 고맙고 행복하고

 마음이 따뜻한지요

그 기쁨을 말로 다 표현을 할 수가 없네요

 

고마우신 아버지~~

이제 에미로서 할 일은

그저 무릎끓고 기도하는 일이죠.


더욱 사랑이 넘치는 속 깊고 따뜻하고 다정한

지헤롭고 좋은 엄마가 되게 도와 주세요.

오로지 하나님께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