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특새(오천교회)/믿음의 행위와 양 날개(야고보서 5:13-18)...이종목목사

 

오늘은 CGNTV 생명의 삶 큐티대신 오천교회의 새벽기도를 보내 드립니다

우리 오천교회에는 12개의 섬기는 해외선교 교구가 있는데요 

베트남교구와 호주교구가 특송을 불렀어요

 

웬말인가 날 위하여~

웬말인가 날 위하여 주 돌아가셨나 이 벌레 같은 날 위해 큰 해 받으셨나 

내 지은 죄 다 지시고 못 박히셨으니 웬일인가 웬 은혠가 그 사랑 크셔라

주 십자가 못 박힐 때 그 해도 빛 잃고 그 밝은 빛 가리워서 캄캄케 되었네

나 십자가 대할 때에 그 일이 고마워 내 얼굴 감히 못들고 눈물 흘립니다

늘 울어도 눈물로써 못 갚을줄 알아 몸 밖에는 드릴 것 없어 이몸 바칩니다~~♪♩

 

부르면서도 눈물나는 가사에 마음이 찡~~해요

우리 주님의 크신 사랑은 정말 웬 은혜인지 ..감사하기만 합니다.

언제나처럼 할렐루야 ~ 인사를 하시는 이종목목사님~

반갑지만  새벽예배에 참석을 못해 죄송하네요...

 

믿음의 기도로 일어서라(야고보서 5:13-18)...이종목목사

13.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14.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기도와 찬양이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것은 시소와 같아서 올라가기도 하고 내려갈 때도 있지요.

우리는 즐거워 할 때는 찬양하고 고난 당할 때에는 기도해야 합니다

 

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16.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믿음의 기도로 시작해서 의인의 간구로 끝납니다. 그 가운데 내용은 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지요.

모든 질병이 다 죄로 부터 온 것은 아니에요. 시도바울도 몸에 질병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은 병이 낫기를 위해서 기도할 때는 회개하라고 했어요.

이것은 단순한 육체의 질병만이 아닌 영혼의 치료도 말하는 것이에요.

베데스다 연못의 38년 된 병자를 치료하실 때에도 네가 낫으니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죄를 고백하며 기도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역사하는 힘이 큽니다

 

우리 이종목목사님은 50대 중반이신데요

어느날 그동안의 일들을 돌아보며 책이 쓰고 싶으셨대요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왜 쓰려고 하는데? 영혼들도 돌보고 하나님사역하기도 바쁜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시네요?

 

알렉산더 맥클라렌이라는 영국의 유명한 설교자는 많은 강해집을 남겼는데 임종시에 썼던 모든 책을 불 태워라~

나는 오직 예수그리스도 흔적만 간직하기를 원하노라!! 했다고 합니다.

교만과 내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만 자랑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이지요

헉....은근하게 마음속이 찔립니당..ㅎㅎ

우리는 정말 주님의 십자가만 자랑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17.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18.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 (야고보서 5:13-18) 

우리는 믿음의 본보기로 엘리야를 보며 확증하십시오

우리도 엘리야처럼 약속의 말씀이 있을 때 그것을 붙잡고 기도하기 바랍니다.

물을 주신다고 했는데는 먼저 불이 임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그것은 심령에 불이 붙기를 기도하는 것이지요

 

열왕기상 18장 1.2절에 보면 많은 날이 지나고 제 삼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아합에게 보이라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  엘리야가 아합에게 보이려고 가니

그 때에 사마리아에 기근이 심하였더라

원수지간이라도 기도하고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그 다음에는 믿음으로 시인합니다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소리가 있나이다(열왕기상 18:41)

현실과 환경은 비가 내리지 않아도 믿음으로 믿고 나갑니다

축복의 말들은 축복의 환경을 만드므로 내 입에서 나가는 모든 말들은 반드시 이루리라~~

엘리야는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얼마나 간절하게 기도하는지 얼굴을 무릎사이에 넣고 일곱번씩이나 기도합니다

 

아브라함이 조카 롯을 위하여 소돔성의 멸망을 막아달라고 6번이나 중보기도했고

야곱이 형 에서의 장자권을 속이고 도망갔다가 다시 돌아올 때 하나님의 사자와  일대일로 씨름하고

자기를 죽이려는 형 에서를 만나 무려 일곱번이나 절을 합니다

형님을 보니 하나님을 보는 것 같다며 진정으로 용서를 구하지요

아무리 원수지간이라도 하나님께 기도하고 일곱번 절할 각오이면 무너집니다.

 

7이라는 숫자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하나님의 숫자입니다.

믿고 기도하고 기다리면 하나님의 역사가 옵니다.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

한번 기도했다가 안된다고 포기하지 말고 다시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늘의 비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가정,일터, 사역,교회를 위해 은혜의 단비가 필요합니다.  

우리들은 자녀와 부모님, 직장문제와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생각들이 많습니다

마음에 밀려드는 생각을 걱정을 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요.

미국 콜로라도에 있는 나무는 14번의 천둥,번개와 눈보라에도 끄덕없더니 그만 딱정벌레때문에 쓰러졌다고 해요

날마다 딱정벌레가 자꾸 나무를 파 먹었기 때문이지요.

 

우리는 삶속에서 큰 어려움때문만은 아닌 사소한 일들로 우리들은 끌탕끌탕하다가 넘어집니다.

말씀을 듣고 신앙이 있는 곳에 우리의 염려가 끝나기를 바랍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리롸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립보서 4:6~7)

우리 모두 이렇게 살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오천교회의 새성전건축을 위해 남녀노소 모두 열심히 기도합니다

 

하나님~

저희들로 하여금 기도와 찬양 그리고 말씀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이 감사합니다

한사람 한사람의 마음에 평안과 감사가 넘치고 기쁨이 샘솟기를 바라며

오늘 부활의 아침을 기다리는 새 생명의 희망찬 하루가 되기를 기도 드려요

 

사람을 그리스도안에서 살리고 세우는 오천교회는 역사가 117년된 감리교회입니다.

 

오천교회 이종목담임목사님은  이천중앙지방의 29교회 감리사로 많은 수고를 하시는데요

말씀도 영성이 있으시지만 정말 인품이 훌륭하신 분이지요

이렇게 말씀과 예배가 살아있고 정이 가득한 교회를 다닐 수 있는 것을 감사드립니다.

 

내일은 주일이지요

모두 하나님안에서 많은 은혜 받으시고 월요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