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TV QT (생명의 삶)/요셉의 리더쉽과 야곱의 유언(창세기47:23-31)...공진수목사

 

할렐루야~~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 오늘도 복되고 풍성한 날을 주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께서 주신 삶을 살게 되는데요

여러분들의 전성기는 언제였나요? 오늘 본문은 요셉의 전성기입니다

그가 그럴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를 붙잡아 주셨고 그를 크게 사용했기 때문이지요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세워주시고 일으켜주십니다

어떻게 요셉이 그의 삶을 펼치고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성취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주 큐티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붙잡고 사용하시는 한 사람의 능력이 얼마나 놀라운지를 보게 되는데요

우리가 하나님께 붙잡히고 하나님을 따라가고 하나님의 손에 들림받으면 이런 놀라운 영적능력이 나타나게 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습니다 .

나는 그리스도의 사람입니다.

나에게도 이런 놀라운 능력이 일어나게 해 주세요 ~

내 안에 하나님의 힘과 권능이 나타나게 해 주세요~

우리 안에 이런 하나님의 역사가, 예수님의 능력이 나타나기를 사모하면 좋겠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의 권능과 지혜와 통찰력을 가지고 어떻게 이 땅을 살리고 있는지 말씀을 읽어봅니다.

요셉이 백성에게 이르되 오늘 내가 바로를 위하여 너희 몸과 너희 토지를 샀노라 여기 종자가 있으니 너희는 그 땅에 뿌리라

추수의 오분의 일은 바로에게 상납하고 오분의 사는 너희가 가져서 토지의 종자로도 삼고 너희의 양식으로도 삼고 

너희 가족과 어린 아이의 양식으로도 삼으라

요셉의 놀랍고 탁월한 리더쉽이지요

그는 백성들과 애굽,바로왕,가족들 모두를 세밀하게 다 챙기며 그 땅을 구원하고 세워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한 사람은 이런 형통의 사람입니다. 그 사람때문에 사람들이 살아나고 나라가 살아납니다

그는 이 때를 위함인 것처럼 어떻게 살리고 어떻게 나누며 세우는지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고 있었지요

그것은 세세히 알려주시는 하나님의 지혜가 요셉과 함께 임했기 때문인데요

우리들에게도 이런 놀라운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의 영이 임하기를 바랍니다

 

그들이 가로되 주께서 우리를 살리셨사오니 우리가 주께 은혜를 입고 바로의 종이 되겠나이다

당신을 따라가야 우리들이 살아나니 우리들은 당신을 따라가겠습니다~

이 땅의 교회들이, 영적리더들이 세상사람들이 따를 수 있는 훌륭한 리더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이 땅을 살려서 많은 영혼들이 예수님을 따랐으면 좋겠습니다.

 

요셉이 애굽 토지법을 세우매 그 오분일이 바로에게 상납되나 제사장의 토지는 바로의 소유가 되지 아니하여 오늘까지 이르니라

이스라엘 족속이 애굽 고센 땅에 거하며 거기서 산업을 얻고 생육하며 번성하였더라

요셉은 하나님께서 창의력을 주셔서 애굽의 토지법을 새로 세웁니다

창조의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는 리더에게 이런 아름다운 법들을 만들게 하시는데요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계획대로 움직여서 새로운 법과 질서를 세워 나가지요

이 법은 나라를 살리고 사람들을 살리고 서로의 관계와 땅과 가축 등 모든 것을 살립니다

하나님의 질서와 법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 거주하면서 생육하고 번성하게 만들었지요

 

우리에게는 예수그리스도가 길이요 진리입니다.

우리는 그 안에서 생육하고 번성할 수 있지요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함께 하셔서 우리의 삶이 창대해지고 번성할 수 있는 은총이 부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위대한 영적 리더 이스라엘~ 야곱이 이제 마지막 생을 마감하며 유언을 남기는데요

유언은 소중한 사람에게 자기의 중요하고 필요한 말을 남기는 것이지요

하나님께서 세운 야곱이 무슨 말을 유언으로 남기는지는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야곱이 애굽 땅에 십 칠년을 거주하였으니 그의 나이가 백 사십 칠세라

이스라엘이 죽을 날이 가까우매 그의 아들 요셉을 불러 그에게 이르되 이제 내가 네게 은혜를 입었거든 청하노니

네 손을 내 허벅지 아래에 넣고 인애와 성실함으로 내게 행하여 애굽에 나를 장사하지 않기를 아니하도록 하라

야곱의 죽는 날이 가까이 옴으로 야곱은 자신의 죽는 날을 알았던 것 같아요

죽는 날을 아는 것, 끝나는 날을 아는 것,자신의 삶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아는 것

이것이 우리의 존재를 깨닫는 지혜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끝이 있습니다. 위대한 영적 리더들도 모두 수명을 달리했지요.

하나님께서 멈추시는 그 날은 우리 모두에게 찾아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마지막날을 어떻게 잘 마무리해야 하는가를 준비해야 합니다

 

누구에게나 끝은 오고 우리는 그것을  잘 준비해야 하는데요

야곱은 먼저 고마움을 표시합니다

사랑하는 요셉이 고대 근동을 기근에서 구해내는 큰 인물이 되었으니 얼마나 자랑스러웠겠어요

야곱은 지난 날을 되돌아보며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고 요셉에게 고마워합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 고맙다고 화해와 우정과 사랑을 나누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그리고 야곱은 자기를 애굽에 장사하지 말라고 부탁합니다

여기는 좋지만 여기는 하나님의 땅이 아니므로 하나님이 내게 지시한 장소 가나안으로 가야 한다~~

아무리 좋고 풍성해도 하나님이 아니라고 하면 아닙니다

하나님이 머물라고 하신 땅이 아니면 우리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원래 땅을 품어야 합니다

야곱의 믿음의 고백을 볼 수 있는 귀한 부분입니다

 

내가 조상들과 함께 눕거든 너는 나를 애굽에서 메어다가 조상의 묘지에 장사하라

요셉이 이르되 내가 아버지의 말씀대로 행하리이다

야곱이 또 가로되 네게 맹세하라 하매 그가 맹세하니 이스라엘이 침상 머리에서 하나님께 경배하니라 

야곱은 요셉에게 간곡히 부탁합니다. 개인의 부탁이 아닌 하나님 약속에 근거한 부탁입니다

요셉도 아버지의 말씀대로 행하겠다고 대답합니다. 이는 아버지께 순종하는 것이며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가문은 이렇게 약속을 주고 받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아름다움 섬김이 있는 가정입니다

감사를 알고 서로의 소중함을 알고 서로를 지켜주고 나누어주는 든든한 약속이 있는 믿음의 가정~

우리들의 가정도 이런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붙잡아 주셔서 우리의 삶에 위대한 전성기가 오게 하시고 하나님의 들림을 받는

믿음의  귀한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