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TV QT (생명의 삶)손자들에게 계승되는 하나님의 약속(창세기48:1-11)...공진수목사

유보배 2013. 4. 24. 06:20

2013년 4월 24일 수요일 아침입니다.

어제는 제가 정신이 없어 날자를 잘못 보내서 죄송해요...ㅎㅎ

오늘은 섬기는 오천교회의 이종목목사님의 가정 심방이 있는 축복된 날이에요.

오늘도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복되고 감사한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다보면 여러가지 소중한 약속들을 하게 되는데요.

약속은 신뢰가 가는 사람과 그것이 꼭 이루어질 것을 믿으며 약속을 하게 되지요.

약속은 내용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약속을 하는가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약속입니다

말씀이 약속인 까닭은 그것은 이루어지고 그 약속이 우리를 인도하기 때문이지요

오늘은 야곱이 여러자녀들을 통해 자신의 유언보다도 하나님의 언약인 말씀들을 나누는데요

본문 말씀을 통해 약속의 중요성을 깨달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1.이 일 후에 어떤사람이 요셉에게 말하기를 네 아버지가  병들었다 하므로 그가 곧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함께 이르니

2.어떤사람이 야곱에게 말하되 네 아들 요셉이 네게 왔다 하매 이스라엘이 힘을 내어 침상에 앉아

영적 거장 이스라엘, 위대한 민족의 창시자 야곱도 병이 들고 외로울 때가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순간에는 누가 가장 위로가 되시나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보고싶고 위로가 되지요

누군가 우리를 찾아와 위로해주어도 감사하지만 우리가 누군가를 찾아가 위로하는 따뜻한 하루가 되기를 바래요.

 

우리도 아프다가도 외롭다가도 누가 찾아오면 힘이 나는 사람이 있지요?

야곱은 병이 들어 아플 때 혼자 있지 않고 사랑하는 요셉과 또 그의 아들들과 있었어요.

그들이 찾아오니 야곱은 힘을 내어 침상에 앉았습니다

목소리만 들어도 좋은데 직접 찾아까지 와 주면 더욱 고맙고 감사하지요.

우리들도 누군가에게 그런 따뜻한 위로가 되는 선물같은 좋은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3.요셉에게 이르되 이전에 가나안 땅 루스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사 복을 주시며

4.내게 이르시되 내가 너로 생육하게 하며 번성하게 하여 네게서 많은 백성이 나게 하고 내가 이 땅을 네 후손에게 주어

  영원한 소유가 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야곱이 요셉을 통해서 인생을 회고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인 말씀을 기억하는 것이지요

우리들도 누군가를 만나면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나는 소중한 영적 파트너가 있지요?

우리 주변에도 하나님의 풍성한 복, 너를 창대케하겠다는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게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많아져서

하나님의 축복이 많이 흘러 넘쳐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기를 소망합니다.

 

5.내가 애굽으로 와서 네게 이르기 전에 애굽에서 네게 낳은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내 것이라

  르우벤과 시므온처럼 내 것이 될 것이요

6.이들 후의 네 소생은 네 것이 될 것이며 그들의 유산은 그들의 형의 이름으로 함께 받으리라

지금 야곱은 손자들에게 아들의 상속권을 주겠다는 놀라운 약속을 합니다

손자들의 위치를 격상시키는 것이지요

우리들도 더 잘해주고 싶고 높여주고 싶고 더 세워주며 마음껏 복을 빌어주고 싶은 사람들이 있지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런 축복의 통로로 세우셔서 그들의 위치보다 더 좋고 높으며 더 풍성한 하나님의 복으로

그들의 믿음이 강건해지고 그들의 길이 열려서 귀하고 풍성한 열매를 맺도록 돕는 동역자가 되기 원합니다.

또 삶속에서 그런 좋은 믿음의 동역자도 만나기를 바랍니다

 

약속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복이지요

믿고 약속을 나눌 수 있는 사람과  높고 깊은 하나님의 말씀을 나눌 수 있는 것은 축복인데요

그 약속은 나의 개인적 약속인 아닌 변함없는 하나님의 약속인 하나님의 비전과 꿈이지요

반드시 성취되어야 할 한 가정의 약속이 아닌 한 민족과 한 열방을 향해 나가는 감동적인 비전인데요

야곱이 요셉의 아들들을 통해 변함없는 하나님의 약속을 나누고 있는 감동적인 모습을 보게 됩니다.

 

8.이스라엘이 요셉의 아들들을 보고 가로되 이들은 누구냐

9.요셉이 그 아비에게 아뢰되 하나님이 여기서 내게 주신 아들들이니이다 아버지가 이르되 그들을 데리고 내 앞으로 나아오라

  내가 그들에게 축복하리라

만날수록 더 만나고 싶고 깊이가 있고 더 풍성한 만남이 있지요?

요셉의 아들들이 다가가니 더 가까이 오라고 손을 내밉니다. 이 아들은 나의 아들이지만 하나님깨서 주신 아들입니다

우리의 가족도 하나님이 열어주시고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세워주신 것이에요

곁에 와서 안아주고 손도 잡아주고 좋은 것들을 더 나눌 수 있기를 친밀한 관계가 되세요.

야곱은 축복을 선포하고 축복을 선언합니다

 

10.이스라엘의 눈이 나이로 인하여 어두워서 보지 못하더라 요셉이 두 아들을 이끌어 아버지 앞으로 나아오라

   이스라엘이 그들에게 입맞추고 그들을 안고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중보기도 하지요?

축복이란 좋은 것을 주는 것입니다.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더 잘되기를 바라는 것이지요

그 사람이 더 잘되는 것이 내가 더 좋은 좋은 만남, 축복이란 이렇게 아름다운 것이에요

또 그 사람이 어디에 있든지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만남입니다

갈급하고 간절한 중보기도로 우리의 기도의 영역이 넓어지고 깊어지면 좋겠어요.

중보기도를 통해 그들의 영혼들이 잘되고 그들의 삶에 하나님의 문이 열리기를 바랍니다.

 

11.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네 얼굴을 보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하였더니 하나님이 내게 네 자손까지도 보게 하셨도다

야곱은 요셉을 통해서 감사를 깨닫습니다.

이런 좋은 만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요셉을 볼 수 없었는데 하나님이 자손까지 보게 하시다니 하나님께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만남속에도 감사가 넘치기를 바랍니다

누군가 우리를 만났을 때 하나님께 감사들 드리는 일이 있으면 좋겠어요.

그런 축복된 약속과 만남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풍성한 우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약속을 붙잡고 말씀을 붙잡습니다.

그 말씀안에서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게 하시고 사람들과의 좋은 만남도 허락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