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신실하시고 영원하시고 불변하신 분이시지요.
하나님의 사랑과 약속은 말씀을 통하여 더욱 우리에게 확신을 주는데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구원계획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삶 속에서 무슨 일을 만나도 놀라거나 당황하지마세요
신실하신 하나님은 늘 우리와 함께 하셔서 무슨 일, 어떤 사건이라도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하시지요
오늘 말씀을 통하여 그런 하나님안에서의 신실함을 경험하는 우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1.이스라엘이 모든 소유를 이끌고 떠나 브엘세바 에 이르러 그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께 희생 제사를 드리니
야곱이 변하여 이스라엘이 되었는데요
요셉이 살아있고 아들들이 돌아온 사건으로 인해 그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했어요.
옛 사람이 아닌 새 사람 이스라엘로 변하면서 이제 새 힘과 새 소망으로 그의 영이 회복된 것이지요
하나님을 경험할 때 우리는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걱정하고 염려하고 한숨가운데 근심만 하던 야곱이 예배자로 바뀌었어요.
우리들이 하나님의 인도하심가운데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예배입니다
예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2.그 밤에 하나님이 이상 중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야곱아 야곱아 하시는지라 야곱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야곱아 야곱아~~바뀐 이스라엘이 아닌 야곱을 다시 부르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것은 변하기 전 과거의 절망하던 모습까지도 하나님은 다 기억하시고 용납하신다는 의미일거에요.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의 이름을 아십니다. 그리고 그 이름을 부르시지요. 단지 우리가 듣지 못할 뿐이에요
우리가 무엇을 하든 하나님과 함께 하고 하나님이 늘 나의 이름을 부른다는 고백이 중요한 것이에요
우리는 무엇인가를 열심히 해서 점수를 따야 하나님이 좋아하신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아무것도 안할지라도 예수님의 자녀가 된 그 순간부터 우리는 100점 만점입니다.
자녀이기 때문에 100만점으로부터 무엇을 하든 기쁨가운데 감사함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성도의 삶이에요.
그러므로 우리는 늘 주님 앞에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3.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하나님이라 네 아버지의 하나님이니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4.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고 반드시 너를 인도하여 다시 올라올 것이며 요셉이 그의 손으로 네 눈을 감기리라 하셨더라
야곱이 애굽으로 내려가는 것에 많은 갈등이 있었어요
하지만 그런 갈등이 있을 때 야곱은 고민하지 않고 예배를 드렸어요
예배가운데 하나님은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가겠고 다시 이 곳으로 돌아오리라~ 약속하셨지요
우리들도 예배가운데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인도를 경험하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좋은 곳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가지 말라~ 하시면 가지 말아야 하고 아무리 위험하고 험한 곳이라도
하나님이 가라 하시면 가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순종이지요.
5.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날새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바로가 그를 태우려고 보낸 수레에 자기들의 아버지 야곱과
자기들의 처자들을 태우고
이제 야곱은 많은 갈등을 했지만 예배가운데 약속하신 말씀을 따라 애굽으로 가고 있습니다이 발걸음은 하나님의 약속과 인도하심의 응답이 있었기에 가볍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모르기에 우리는 여전히 불안하고 초조한 것인데요
우리의 삶에도 하나님의 약속이 임하고 하나님의 뜻을 알면 생각보다 쉽습니다
뜻을 알고 나면 그 발걸음은 가볍고 감사와 찬양을 할 수 있어요.
6.그들의 가축과 가나안 땅에서 얻은 재물을 이끌었으며 야곱과 그의 자손들이 다함께 애굽으로 갔더라
7.이와 같이 야곱이 그 아들들과 손자들과 딸들과 손녀들 곧 그의 모든 자손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그런데 야곱은 가나안 땅에서의 모든 재물을 가지고 떠납니다더 좋은 것을 주겠다고 약속을 하는데도 여전히 버리지 못하는 모습~
어쩌면 이 땅의 것들을 붙잡고 연연하는 우리들의 모습이 보이는 것은 아닌가요?
하나님이 더 풍성한 것을 약속하셨는데도 우리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에 이 땅의 것들 때문에 속상해하고 아쉬워하지요
8.애굽으로 내려간 이스라엘 가족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야곱과 그의 아들들 곧 야곱의 맏아들 르우벤과 9.르우벤의 아들 하녹과 발루와 헤스론과 갈미요. 10.시므온의 아들은 여무엘과 야민과 오핫과 야긴과 스할과 가나안 여인의 아들 사울이요.11.레위의 아들은 게르손과 그핫과 므라리요. 12.유다의 아들 곧 엘과 오난과 셀라와 베레스와 세라니 엘과 오난은 가나안 땅에서 죽었고 베레스의 아들은 헤스론과 하물이요.13.잇사갈의 아들은 돌라와 부와와 욥과 시므론이요.14.스불론의 아들은 세렛과 엘론과 얄르엘이니 15.이들은 레아가 밧단아람에서 야곱에게 난 자손들이라 그 딸 디나를 합하여 남자와 여자가 삼십삼 명이며 16.갓의 아들은 시뵨과 학기와 수니와 에스본과 에리와 아로디와 아렐리요17.아셀의 아들은 임나와 이스와와 이스위와 브리아와 그들의 누이 세라며 또 브리아의 아들은 헤벨과 말기엘이니18.이들은 라반이 그의 딸 레아에게 준 실바가 야곱에게 낳은 자손들이니 모두 십육 명이라 19.야곱의 아내 라헬의 아들 곧 요셉과 베냐민이요 20.애굽 땅에서 온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이 요셉에게 낳은 므낫세와 에브라임이요 21.베냐민의 아들 곧 벨라와 베겔과 아스벨과 게라와 나아만과 에히와 로스와 뭅빔과 훕빔과 아릇이니 22.이들은 라헬이 야곱에게 낳은 자손들이니 모두 십사 명이요 23.단의 아들 후심이요 24.납달리의 아들 곧 야스엘과 구니와 예셀과 실렘이라 25.이들은 라반이 그의 딸 라헬에게 준 빌하가 야곱에게 낳은 자손들이니 모두 칠 명이라 26.야곱과 함께 애굽에 들어간 자는 야곱의 며느리들 외에 육십육 명이니 이는 다 야곱의 몸에서 태어난 자이며 27.애굽에서 요셉이 낳은 아들은 두 명이니 야곱의 집 사람으로 애굽에 이른 자가 모두 칠십 명이었더라
야곱의 후손들이 쭈욱 나오고 있는데요
항상 성경을 보면서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의 많은 이름이 열거되는 이유가 궁금하기도 하지만요
하나님의 언약가운데 속한 사람들은 하나님이 꼭 기억하셔서 다 아시고 챙기신다는 것이에요
또 성경의 족보에는 항상 훌륭한 사람들만 나오는 것은 절대 아니에요.
결혼하지 말라고 하는 가나안 여인, 유다가 며느리 다말과의 관계에서 낳은 베레스와 세라등...
가리고 싶고 빼고 싶은 내용들도 성경에는 다 기록되어 있는데요.
이것은 그냥 만든 이야기가 아닌 사람들의 삶의 여러 모습들이 그대로 닮겨있는 것이지요.
따라서 누구라도 약속가운데 들어온 사람은 구원을 받고 예수님의 족보에도 들어가구요
이렇게 품어주시고 그 사람들을 변화시켜주시고 또 사용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약속인 예수님의 보혈가운데 들어오게 하는 것이에요
모든 판단은 우리가 할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우리는 한 사람이라도 더 주님의 구원의 반열 가운데 들어오도록 이 복음을 전해야겠습니다.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의 이름이 열거된 것처럼 그들이 하나님의 아름다운 반열에 들어오도록 전도해야지요.
오늘도 우리를 통해 신실하신 주님의 이름이 증거되고 또 그 이름을 듣는 자마다 구원을 얻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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