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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NTV QT (생명의 삶)/ 거룩한 소명을 받은 하나님의 사람(디모데전서6:11-21)...반태효목사

유보배 2013. 5. 10. 06:41

내리는 빗소리가 듣기좋은 5월10일 금요일 새벽입니다

쉴 수 있는 따뜻한 안식처가 있고 하나님 안에서 마음이 평안할 수 있다는 것은 참 축복이지요

하나님의 평강과 기쁨이 늘 우리의 삶에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마지막으로 디모데전서를 마무리하면서 바울은 믿음의 아들 디모데를 이렇게 부릅니다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저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이다~~~

말씀을 전하시는 반태효목사님은 당신을 아는 사람들에게 정말 이렇게 기억되어지기를 바란다고 하시네요

 

우리들은 어떤 사람으로 불려지기를 원하시나요? 유명해지거나 인기가 있기를 바라시나요?

디모데전서는 세상명예와 쾌락 돈과 권력이 아닌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11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이런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지키고 피해야 할 것이 있는데요

하나님의 사람은 부자가 될려는 생각과 돈을 사랑하는 마음을 경계해야 합니다

요즘과 같은 물질주의 속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그 유혹을 떨쳐버리기가 쉽지 않지만 돈을 추구하는 일은 철저히 피해야 합니다

또한 이 세대를 따르고 본 받지 말고 경건믿음 사랑인내 온유 따라야 합니다

이 덕목을 이루려면 철저한 자기 절제와 자기희생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기에 세상 사람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하나님의 사람들은 반드시 따라야 할 길이고 온유하고 겸손하고 화목해야 하지만 싸워야 할 싸움이 있습니다

 

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우리가 끝까지 싸워야 할 싸움은 믿음의 선한 싸움, 언제나 선으로 악을 이기는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우리는 이 땅의 삶을  붙들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영생을 취하는 사람,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이고 이 길을 가는 사람을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 앞과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담대하게 명령합니다

13 만물을 살게 하신 하나님 앞과 본디오 빌라도를 향하여 선한 증언을 하신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내가 너를 명하노니
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도 없고 책망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

우리에게 피하고 따라야 할 것, 붙들고 싸워야 할 것이 있다고 했으니 주님 앞에 설 때까지 흠없이 책망받을 것도 없이

끝까지 명령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사람의 길입니다

우리가 이 길을 걷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은혜를 간구해야 합니다

너 하나님의 사람아~~~우리들을 기억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강하게 인식되고 이 길을 걷는 우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이 되려면 늘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얼마나 존귀한 분인지..얼마나 영광스러운 분인지...

15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유일하신 주권자이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16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이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돌릴지어다 아멘

하나님의 사람으로 명령을 지키기 위해 언제나 찬양과 하나님을 향한 고백으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17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18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우리가 재물이 많아질 때 두 가지 경계해야 할 것이 있는데요

교만과 하나님이 아닌 돈과 재물에 소망을 두는 일입니다.

모든 것을 후히 주시고 누리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에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말고 늘 겸손해야 합니다

물질의 축복을 주셨으면 그것은 선을 위하여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축복을 복의 근원으로 누릴 수 있는 귀한 지침이며 축복의 통로입니다

 

빌 게이트와 워렌 버핏이 돈을 벌기보다는 베풀고 나누고 선을 행하는 기쁨을 알았기에 그들은 자선재단을 만들어서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 되다는 삶을 우리 가운데 실천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유통하는 복의 근원으로 사람들에게도 권면하고 도전해야 합니다

 

19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가장 지혜로운 투자는 베풀고 나누고 선을 행하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0 디모데야 망령되고 헛된 말과 거짓된 지식의 반론을 피함으로 네게 부탁한 것을 지키라
21 이것을 따르는 사람들이 있어 믿음에서 벗어났느니라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 
에베소는 헬라의 영향력을 강하게 받은 곳으로 철학이 발달하고 지식을 자랑하고 토론과 변론을 좋아합니다

우리는 지식을 자랑하는 교만과 토론과 변론을 좋아하는 이 시대에 휩싸이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주어진 믿음의 길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신 에수그리스도를 쫒아갈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큐티를 하는 이유도 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진리와 동행하는 삶이기를 원하기 때문이지요. 

그 길이 영생의 길이요 하나님의 사람의 길이기에 우리는 말씀앞에서 흔들리지 말기를 도전합니다. 

그 어떤 이름보다도 하나님의 사람으로 기억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이 시대를 본 받지 말고 말씀과 동행하며 경건한 삶을 사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