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TV QT (생명의 삶)/ 악인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 길(시편141:1-10)...여성민목사

유보배 2013. 5. 21. 05:58

살롬~ 새벽 4시의 이른 아침이지만 이렇게 말씀을 듣고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감사해요.

예전에 많이 힘들고 어려웠을 때....시편말씀을 정말 많이 읽으며 붙잡고 의지했는데요

하나님의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갈 때 악한 사단은 우리를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때로는 덫을 놓고 그것을 기다리는 것이 교활한 사단의 방법이지요

오늘 본문에서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 덫을 피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은혜가 우리들의 삶가운데 있기를 바랍니다

 

시편은 다섯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민족의 탄원시,개인의 탄원시, 민족의 감사시,개인의 감사시,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시입니다.

오늘 본문은 개인의 탄원시입니다

어려운 일을 당하거나 여러가지 유혹과 사단의 공격이 있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께로 가까이 갈 수 있을까요?

 

1 여호와여 내가 주를 불렀사오니 속히 내게 오시옵소서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내 음성에 귀를 기울이소서  

2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과 같이 되며 나의 손 드는 것이 저녁 제사 같이 되게 하소서  

다윗은 기도하면서 이 기도가 제사장들이 아침저녁으로 주의 앞에 분향함과 같이 하나님께 올라가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기도의 목적은 하나님이 들으시는 기도이지요

우리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도 제사장이 드리는 분향단의 향기처럼 하나님께 상달되어서 응답받기를 원합니다

 

3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사단의 유혹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내 입술을 하나님의 파수꾼으로 지키는 것입니다

입술이 중요합니다. 내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로 하나님의 형상과 거룩함이 깨질 때가 있습니다

내가 이야기 해 놓고도 왜 이것을 말했을까?..고민할 때가 있지요.

우리는 자녀,가족,남편,아내에게 공격적인 이야기가 아닌 그들을 섬기고 용기를 주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이야기하며 파수꾼이 세워질 때 우리의 가정과 우리의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올 줄 믿습니다

우리들의 입술에서 나오는 언어와 단어의 한 부분까지도 지키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4 내 마음이 악한 일에 기울어 죄악을 행하는 자들과 함께 악을 행하지 말게 하시며 그들의 진수성찬을 먹지 말게 하소서  

5 의인이 나를 칠지라도 은혜로 여기며 책망할지라도 머리의 기름 같이 여겨서 내 머리가 이를 거절하지 아니할지라 

  그들의 재난 중에도 내가 항상 기도하리로다  

나를 공격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하나님이 내게 붙여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시편기자의 마음을 봅니다

따라서 이 환경이 그냥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허락하시고 훈련시키므로 내가 하나님께 점점 거룩해지기 위한

주변의 환경이라는 것을 믿고 선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모든 유혹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거룩함을 지킬 수 있는 사람들이 되도록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 내 입술에 파수꾼이 세워질 수 있도록 결단하십시오

나의 모든 기도가 지금의 환경에 대해서 오히려 감사할 수 있는 기도의 사람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들이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계속적으로 기도의 응답을 받고 잘 되는 경우가 있고요

반면에 신앙생활을 잘하는데도 점점 어려워 질 때가 있습니다

다윗은 지금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맞이합니다.

 

6 그들의 재판관들이 바위 곁에 내려 던져졌도다 내 말이 달므로 무리가 들으리로다  

7 사람이 밭 갈아 흙을 부스러뜨림같이 우리의 해골이 스올 입구에 흩어졌도다  

얼마나 참담한 자기의 현실과 심정을 나타내는 표현인지요?

모든 해골이 스올(음부,지옥)입구에 흩어질만큼 내 영혼이 깨어지고 부서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혹시 사업을 하다가 너무 갑자기 힘들어서 이런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건강했다가 갑자기 병이 들어서, 혹은 사람들과 관계의 어려움때문에 이런 경험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의 자세가 있는데요. 8절 말씀에 해답이 있습니다

 

8 주 여호와여 내 눈이 주께 향하며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내 영혼을 빈궁한 대로 버려 두지 마옵소서  

그것은 내 모든 시선이 주님께 주목할 수 있는 기도의 문입니다

가장 힘들고 어려울 때 하나님앞에 모든 시선을 주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빛 되신 주님을 더욱 더 사모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운동선수가 달리기를 할 때 다른데 시선을 두지 않고 오직 목표를 향해서만 나갑니다

그 이유가 있다면 방향이 틀려지기 때문이지요. 하나님 앞에 목적하고 시선을 주목할 때 우리는 계속 나갈 수가 있습니다

긴 터널이 있더라도 빛 되신 주님을 바라보고 나갈 때 긴 터널을 지날 줄 믿습니다

힘들고 어렵더라도 죄절하거나 우리의 시선이 다른데 있지말고 오직 에수님께만 설정되기를 바랍니다

 

9 나를 지키사 그들이 나를 잡으려고 놓은 올무와 악을 행하는 자들의 함정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10 악인은 자기 그물에 걸리게 하시고 나만은 온전히 면하게 하소서  

결국 하나님의 사람들은 승리하고 악인은 멸망한다는 이야기이지요.

가장 힘들고 어려울 때 비탄의 시를 보면서 마음에 감동이 된다면 모든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가만히 서서 나의 하는 일을 바라 보라~~

우리가 주님의 시선을 바라 볼 때 하나님이 모든 것을 이루어 주시고 우리들의 환경을 변화시키시며 

우리 질병과 우울증까지도 거두어주시는 능력을 체험하게 될 줄을 믿습니다

 

우리의 입술을 주의 하십시오

기도를 하시고 모든 환경에 감사하십시오

 

오늘도 우리들이 살아가는 삶속에서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우리 스스로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께 집중할 때

하나님의 도우시는 손길을 경험하며 가정과 일터에서 승리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