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TV QT (생명의 삶)/ 주님의 보호와 변호로 승리하는 의인(시편140:1-13))...여성민목사

유보배 2013. 5. 20. 06:00

살롬~~은혜로운 주말을 잘 보내셨나요?

이제 디모데후서가 다 끝나고 시편말씀이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이번주 CGNTV 큐티(생명의 삶) 말씀을 전해주시는 분은 여성민목사님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힘들고 어려운 골짜기를 지날 때가 있지요?

그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낙심하고 포기해야 하나요?  아니면 소망가운데 기도로 더욱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할까요?

오늘 주시는 다윗의 시편은 우리들이 힘들고 어려울 때 기도의 문으로 가까이 가기를 원하는 시입니다

시편을 통하여 새롭게 시작되는 하나님과의 만남이 계속 되기를 바랍니다

 

1. 여호와여 악인에게서 나를 건지시며 포악한 자에게서 나를 보전하소서
2. 그들이 마음속으로 악을 꾀하고 싸우기 위하여 매일 모이오며
3. 뱀 같이 그 혀를 날카롭게 하니 그 입술 아래에는 독사의 독이 있나이다 (셀라)

우리가 살다보면 나의 실수로 인해 어려움을 당할 때도 있지만 외부의 환경을 통해 어려움을 당할 수 있는데요

다윗은 예전을 회상하면서 하나님께 기름부음을 받았음에도 사울이 자기를 쫓아오며 힘들게 하고 괴롭히면서 자기목숨까지

해하려 할 때 자기를 불쌍히 여기며 악인에게서 구하고 탄원해 달라고 합니다

시편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도 있지만 오늘 140편처럼 나를 구해 달라는 비탄의 시도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너무 힘들고 어려울 때, 힘들어 도저히 찬양할 수 없을 때라도

그냥 가만히 있지 말고 하나님께 간절하게 부르짖으라고 합니다

나에게 있는 속마음들을 그대로 하나님께 이야기 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하나님~~내가 너무 아파요. 나를 건져 주세요. 내가 힘들어요.

내가 이렇게 사람들에게 공격을 받고 있으니 나를 구해 주세요.

하나님~~ 내가 지금 재정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나를 도와주세요.

건강 악화로 내 몸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가 없어요. 나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

 

오늘 성경을 보고 기도를 하면서 내 안에 있는 마음을 하나님께 고백해 보세요.

노트를 펴서 내가 가지고 있는 환경에 대해서 시를 써 보는 것도 귀한 경건의 시간이라고 믿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앞에서 왕으로 부름을 받았음에도 사울의 공격을 받을 때 얼마나 힘들고 어려웠을까요?

하나님의 길은 이것인데 때로 세상의 사람들은 공격해오고 그것이 지연될 때 우리들은 힘들고 좌절이 되겠지만

하나님은 부르짖으라 합니다

4. 여호와여 나를 지키사 악인의 손에 빠지지 않게 하시며 나를 보전하사 포악한 자에게서 벗어나게 하소서

   그들은 나의 걸음을 밀치려 하나이다
5. 교만한 자가 나를 해하려고 올무와 줄을 놓으며 길 곁에 그물을 치며 함정을 두었나이다 (셀라)

하나님 어렵습니다. ~~~

나는 잘 걸어가기를 원하는데 그들은 나를 밀치려하고 자꾸 다리를 겁니다.

이곳에서 내가 보전될 수 있도록 나를 도와 주세요

시편기자는 우리에게 너희는 부르짖으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축복하리라 말합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

하신 이사야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의 음성을 듣고 손길을 주시는 거룩한 날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눈물의 골짜기를 걸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께 갈 수 있을까요?   

그것은 나의 있는 환경들을 하나님 앞에 모두 내어 놓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 우리의 있는 모습 그대로 솔직하게 내어놓아야 합니다

 

6. 내가 여호와께 말하기를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여호와여 나의 간구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하였나이다
7. 내 구원의 능력이신 주 여호와여 전쟁의 날에 주께서 내 머리를 가려 주셨나이다

전쟁을 할 때에 하나님께서 나를 보호하시는 구원의 투구를 내게 허락하셨다는 것이지요

내 시각이 좁아서 힘들어 할 때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모든 곳을 지키시고 보호해주십니다 

긴장된 영화를 보거나 운동경기 볼 때 미리 결과를 안다면 우리는 긴장할 필요가 없지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원의 투구를 주시고 보호해주셨기에 우리의 결론은 승리입니다.

우리가 보지 못하는 곳곳마다 하나님께서 성령의 도우심으로 우리를 지켜주시고 함께 하시지요.

 

지금 사람과의 관계때문에, 재정때문에, 건강때문에 많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

하나님께서는 이미 승리라는 결론을 주셨기에 너무 조마조마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시편 22편에서는 왜 나의 기도를 듣지 않으십니까? 왜 응답이 없으신가요?

하지만 23편에서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시편 23편의 기도가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원합니다

 

8. 여호와여 악인의 소원을 허락하지 마시며 그의 악한 꾀를 이루지 못하게 하소서 그들이 스스로 높일까 하나이다 (셀라)
9. 나를 에워싸는 자들이 그들의 머리를 들 때에 그들의 입술의 재난이 그들을 덮게 하소서
10. 뜨거운 숯불이 그들 위에 떨어지게 하시며 불 가운데와 깊은 웅덩이에 그들로 하여금 빠져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하소서
11. 악담하는 자는 세상에서 굳게 서지 못하며 포악한 자는 재앙이 따라서 패망하게 하리이다
12. 내가 알거니와 여호와는 고난 당하는 자를 변호해 주시며 궁핍한 자에게 정의를 베푸시리이다
13. 진실로 의인들이 주의 이름에 감사하며 정직한 자들이 주의 앞에서 살리이다 

하나님은 고난당하는 자들을 변호해주시며 궁핍한 자들에게 정의를 베풀어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들에게 주신 말씀을 기억하면서 하나님의 구원의 투구를 쓰게 하시며 어려움과 위기 앞에서도

하나님이 도와주신다는 담대한 믿음과  겸손함으로 나아가는 승리의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